논산시, 글로벌 1위 기업과 대한민국 스마트팜 모델 제시한다

  • 전국
  • 논산시

논산시, 글로벌 1위 기업과 대한민국 스마트팜 모델 제시한다

온실 솔루션 분야, 상호 협력 바탕 세계적 기술력 갖춘다
논산시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 위한 파트너십 구축 약속
프리바(PRIVA), 네덜란드 온실 솔루션 분야 시장 점유율과 수출 1위

  • 승인 2025-01-16 10:46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프리바대표 방문 (5)
2025년 조성 예정인 논산 스마트팜 복합단지가 온실 솔루션 분야 글로벌 1위 기업과의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세계적 기술력을 갖추고, 대한민국 스마트팜의 선도적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15일 논산시를 방문한 메이니 프린스 프리바 대표를 만나 성공적인 논산시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선진 기술 교류 및 파트너십 구축을 약속했다.

‘프리바(PRIVA)’는 네덜란드 온실 솔루션 분야 시장 점유율과 수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세계 15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는 세계적 기업이다.

이번 방문은 ‘프리바’의 국내 공식 파트너 회사인 ‘미푸코’와 진행 중인 한국 일정 중 유일한 지자체 방문으로, 2025년 논산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 계획에 관한 소식을 듣고, 메이니 프린스 프리바 대표가 큰 관심을 보이며 적극적인 방문 의사를 밝혀 이뤄지게 됐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농업과 농촌은 치유와 생명, 그리고 관광까지 생각과 개발 여부에 따라 무궁무진한 변화의 중심이 될 수 있는 가치를 갖고 있다”며 “전 세계적인 기후 위기 문제를 극복하고 신기술 보급을 통한 농업 비용 절감 및 소득 보전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논산은 농업 의존도가 높은 농촌지역으로 민선8기 취임 이후 농업발전 5대 전략과 농업수익 3원칙을 바탕으로 농업과 산업을 결합하여 수지 맞는 농업을 추구하고 있다”며 “프리바의 기술력과 논산의 스마트 농업 비전이 만나 이뤄낼 농업의 변화가 기대 된다”고 말했다.

프리바대표 방문 (1)
메이니 프린스 대표는 “지역적 생태계를 이용하고 이를 집약화하는 것이 차세대 미래 농업을 이끌 혁신이 될 것”이라며 “우리가 가진 식량 산업, 그리고 농업인의 소득을 높일 수 있는 지에 대한 수많은 데이터가 논산의 스마트 농업 혁신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착공 예정인 충남형 스마트팜 복합단지(청년자립형)는 총 사업비 130억원을 투입해 스마트팜에 기반한 청년 농업인의 영농 자립을 도모하고, 규모화된 수출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현재 타당성 연구 용역이 진행 중이며, 올 4월 예산 확보 및 부지 매입의 과정을 거쳐 5월이면 실시설계 및 기반조성공사에 돌입한다. 10월 중 약 35농가를 선정한 후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스마트팜 시설 착공에 들어간다.

청년 자립 분양형 4만평을 비롯해 생산부터 유통, 교육, R&D 등 전반에 걸친 스마트팜 복합기능 인프라가 약 5만 평 규모로 구축될 예정으로, 젊은 청년 농업인의 성장을 돕는 것은 물론 전문화된 수출 단지를 기반으로 소득을 높이고, 논산 농업의 경쟁력을 키울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프리바의 방문을 발판 삼아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가는 것은 물론 이를 통해 성공적인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선진 기술을 적극 받아들이고, 이와 더불어 자체적인 신기술 개발 노력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계획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시, 산업단지 조성 전략 수정할까
  2. 아산시, 강당골 계곡 대대적 정비 박차
  3. [주말사건사고] 폭염 여파 정전에 대전·충남 곳곳서 화재 발생
  4. 대전에 없는 '대전지방중수청'… 출범 전부터 청사 논란
  5. 충남대·공주대 통합 첫단추…14일 단일안 윤곽 나오나
  1. 李정부 5극 3특 성장엔진 산업 발표 코앞…충청권 들러리 되나
  2. 폭염이 만든 풍경…지상은 ‘썰렁’, 지하는 ‘인산인해’
  3. 사상 첫 폭염중대경보… 충청권 35도 안팎 무더위 이어져
  4. 표류하는 제2중경 유치전… 박수현호 정치력 시험대
  5. 허태정 대전시장, 재해취약지역 현장점검 나서

헤드라인 뉴스


대전 문화예술정책 판 바뀐다…하드웨어서 소프트웨어로

대전 문화예술정책 판 바뀐다…하드웨어서 소프트웨어로

대전 문화예술계 정책이 중대 변곡점에 섰다.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대전시가 재정난을 이유로 민선 8기에서 추진해 온 문화예술 시설사업 대부분을 재검토하기로 하면서다. 시설사업 중심이던 민선 8기 문화예술 공약이 대대적인 손질을 앞둔 가운데 새 시정의 무게중심은 하드웨어 정책에서 시민 문화 향유와 지역 예술인 지원 등 소프트웨어 정책으로 옮겨갈 전망이다. 13일 대전시에 따르면, 민선 9기 인수위원회는 문화예술 분야 주요 시설사업에 대해 재검토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 시정이 출범하자마자 시 재정 부담이 최대 현안으로 떠..

내리던 대전 기름값 숨고르기…중동 리스크에 추가 하락 `주춤`
내리던 대전 기름값 숨고르기…중동 리스크에 추가 하락 '주춤'

대전지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한 달 넘게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최근 들어 하락 속도는 한풀 꺾인 모습이다. 정부의 유류가격 인하 조치로 가격 부담은 다소 완화됐지만, 중동 정세가 다시 고조되면서 국제유가가 반등해 추가 하락 기대감은 다소 약해지고 있다. 1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기준 대전지역 보통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857.70원으로 집계됐다. 한 달 전 평균 1999원 안팎과 비교하면 140원 이상 낮아졌다. 다만 최근에는 하락 폭이 이전보다 줄어들면서 가격 조정 국면에 들어선 분위기..

이 대통령 "추가세수, 미래·청년·지방·교육 4대 분야 집중 투자"
이 대통령 "추가세수, 미래·청년·지방·교육 4대 분야 집중 투자"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대규모 추가 세수를 미래와 청년, 지방, 교육 등 국가의 미래를 좌우할 4대 분야에 집중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2026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다. 이 대통령은 모두 발언을 통해 "2027년 예산안이야말로 편성 단계부터 오롯이 우리 정부가 처음으로 그려내는 예산"이라며 "대체불가 대한민국이라는 담대한 꿈을 뒷받침하는 그런 방안들을 내년도 예산안에 잘 챙겨 담아야 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재정 운영의 세 가지 원칙을 강조했다. 우선 대규모의 추가 세수를 미래 대응을 위한 전략적..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썸머케어로 건강한 여름 나세요’ ‘썸머케어로 건강한 여름 나세요’

  • 드론 벼 병해충 공동방제 드론 벼 병해충 공동방제

  • 수 년간의 기다림 끝에…허물 벗는 매미 수 년간의 기다림 끝에…허물 벗는 매미

  • 폭염이 만든 풍경…지상은 ‘썰렁’, 지하는 ‘인산인해’ 폭염이 만든 풍경…지상은 ‘썰렁’, 지하는 ‘인산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