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수소경제포럼 대표의원 이종배·정태호, ‘수소사업법’ 대표발의

  • 전국
  • 충북

국회수소경제포럼 대표의원 이종배·정태호, ‘수소사업법’ 대표발의

'수소사업법' 제정 추진…수소거래소 지정·공급기반 구축 등 제도화

  • 승인 2025-01-17 15:23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이종배
국회수소경제포럼 공동대표인 이종배 의원(충주시·국민의힘, 사진)과 정태호 의원(서울 관악을·더불어민주당)이 17일 수소산업 발전을 위한 '수소 및 수소화합물 사업법' 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법안은 수소 사업의 인허가 절차, 수급 관리, 사업자 의무, 사용자 보호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사업 인허가 체계 정비 ▲5개년 공급계획을 통한 안정적 공급기반 구축 ▲수소거래소 지정 ▲보험 가입 의무화 및 사고 예방 조치 강화 ▲불법 행위 처벌 조항 등이 포함됐다.

앞서 20대 국회에서는 이종배 의원이 발의한 '수소사회형성법안'이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반영돼 세계 최초로 수소산업 발전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다만, 수소 사업과 시장 형성을 위한 구체적 제도가 미비했다는 평가에 따라 이번 법안이 추진됐다.

이종배 의원은 "수소사업법은 우리나라가 수소경제 선도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를 위한 지속가능한 에너지 시스템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정태호 의원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수소의 잠재력은 무궁무진하다"며 "수소산업이 기후 위기와 에너지 안보를 해결할 핵심 자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법안에는 대표발의한 두 의원 외에도 강승규·권칠승·김성원·김소희 의원 등 총 24명의 여야 의원이 공동발의자로 참여해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초당적 협력을 보여줬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늑대 탈출에 통제된 대전오월드
  2. 대전동물원 탈출 늑대, 오월드네거리까지 내려왔다 사라져
  3. [춘하추동]상식인 듯 아닌 얘기들
  4. [종합] 대전오월드 탈출 늑대 초등학교 인근까지 왔었다… 학교·주민 긴장
  5. 8일부터 공공기관 2부제·공영주차장 5부제 시행
  1. 유가족에게 쫓겨나는 안전공업 대표
  2. 안전공업 참사, 화재경보기 누가 껐나 '스위치 4개 OFF'
  3. 학령인구 감소 속 이공계 대학원생 늘었다… 전문가 "일자리 점검 필요"
  4.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 대전 지역 아동 지원 위한 Localisation 본격 추진
  5. 구조물철거 후 화재감식, 그런데 철거계획은 다시 안전공업에 '꼬리무는 원인조사'

헤드라인 뉴스


퓨마에 이어 늑대까지…탈출 재현된 오월드 `관리부실`

퓨마에 이어 늑대까지…탈출 재현된 오월드 '관리부실'

연간 75만 명이 찾는 대전오월드에서 늑대가 탈출해 아이들이 수업하는 학교 주변의 거리를 배회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018년 퓨마 탈출 사건으로 시민들이 불안감을 느꼈던 사건 이후 동물원 관리대책을 수립했음에도 또다시 발생하면서 관리부실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8일 오전 9시 18분께 대전 중구 사정동에 있는 대전오월드에서 수컷 늑대 1마리가 사육공간을 벗어나 탈출했다. 2024년 1월생에 몸무게 30㎏ 성체로 사육사들에게 '늑구'라는 애칭으로 불렸다. 관람객이 입장하기 전에 늑대의 탈출 사실을 파악하고 동물원 입장을 전면 통제했..

[르포] 차량 5부제 첫날 대전 ‘큰 혼란 없다’…출퇴근 불편은 지속
[르포] 차량 5부제 첫날 대전 ‘큰 혼란 없다’…출퇴근 불편은 지속

자원 안보 위기 경보가 3단계로 격상되며 전격 시행된 차량 부제 제도 첫날. 우려와 달리 대전 도심은 비교적 차분하게 하루를 시작했다. 혼란을 걱정했던 시선과 달리, 현장은 '긴장 속 질서'에 가까웠다. 8일 오전, 대전 5개 구청 출입구 앞. 평소라면 끊임없이 이어지던 차량 행렬이 이날은 일정한 간격을 두고 멈춰 섰다. 출입구마다 배치된 안내 요원들이 차량을 일일이 확인하며 진입 여부를 안내했다. 수요일인 이날은 짝수 차량을 소지한 임직원만 운행이 가능했고, 민원인은 5부제에 따라 끝번호 3·8 차량이 제한 대상이었다. 운전자들은..

대전 계란 한 판 7626원으로 한 달 새 14% 급등... 장 보러 가는 주부들 부담
대전 계란 한 판 7626원으로 한 달 새 14% 급등... 장 보러 가는 주부들 부담

계란 특란 한 판 가격이 7000원을 넘어서면서 대전 밥상 물가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6개월간 이어져 계란 생산이 감소했기 때문인데, 가격이 급격하게 오르자 장을 보러 가는 주부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8일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7일 기준 대전 계란 특란 한 판(30개) 평균 소비자 가격은 7626원으로, 한 달 전(6676원)보다 14.2% 급등했다. 당초 6000원 중반대를 유지하던 가격은 3월 22일 6866원으로 상승하기 시작해 3월 24일 7309원으로 7000원대를 돌파했다. 이어 4월 3..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오월드 늑대 탈출…생포에 집중하는 소방과 경찰 대전오월드 늑대 탈출…생포에 집중하는 소방과 경찰

  • 공공기관 2부제 첫 날…자전거 출근 늘고 자동차 출근은 줄고 공공기관 2부제 첫 날…자전거 출근 늘고 자동차 출근은 줄고

  • 늑대 탈출에 통제된 대전오월드 늑대 탈출에 통제된 대전오월드

  • 8일부터 공공기관 2부제·공영주차장 5부제 시행 8일부터 공공기관 2부제·공영주차장 5부제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