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대 주얼리·금속디자인학과 이정은 학생, 2024 국제주얼리디자인공모전 대상 수상

  • 전국
  • 공주시

국립공주대 주얼리·금속디자인학과 이정은 학생, 2024 국제주얼리디자인공모전 대상 수상

  • 승인 2025-01-18 15:04
  • 수정 2025-01-19 12:07
  • 신문게재 2025-01-20 13면
  • 박종구 기자박종구 기자
국제-주얼리-디자인-공모전-대상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주얼리·금속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제24회 국제주얼리디자인공모전 CAD부분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창의성과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고 17일 밝혔다.

수상작은 '지혜로운'으로, CAD를 활용해 섬세한 디테일과 독창적인 구조를 구현한 점이 돋보였다는 것이다..



수상자인 이정은 학생<사진>은 "디지털 기술을 통해 디자인의 가능성을 확장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저만의 스타일을 표현할 수 있어서 기뻤다"며 "지도 교수님과 동료들의 조언이 큰 힘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준협 지도교수는 "학생들이 CAD 기술을 활용해 실무적인 역량을 쌓는 동시에 창의적인 표현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주얼리·금속디자인학과의 교육 방향과 학생들의 실력을 대외적으로 알릴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국립공주대 주얼리·금속디자인학과는 이번 수상을 통해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창의적 디자인 교육의 성과를 입증하였으며, 앞으로도 산업 트렌드에 부합하는 교육과 연구를 통해 주얼리 산업의 미래를 선도할 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김해시, '김해맛집' 82곳 지정 확대...지역 외식산업 경쟁력 강화
  2. 인천 남동구 장승백이 전통시장 새단장 본격화
  3. 환자 목부위 침 시술 한의사, 환자 척수손상 금고형 선고
  4. 대전서 교통사고로 올해 54명 사망…전년대비 2배 증가 대책 추진
  5. 인문정신 속의 정치와 리더십
  1. 고등학생 70% "고교학점제 선택에 학원·컨설팅 필요"… 미이수학생 낙인 인식도
  2. 대학 라이즈 사업 초광역 개편 가능성에 지역대학 기대·우려 공존
  3. 대전·충남 우수 법관 13명 공통점은? '경청·존중·공정' 키워드 3개
  4. 대전 횡단보도 건너던 50대 승합차 치여 숨져
  5. [홍석환의 3분 경영] 가을 비

헤드라인 뉴스


지난해 충청권 수험생 37명 ‘학폭 이력’에 대입 불합격

지난해 충청권 수험생 37명 ‘학폭 이력’에 대입 불합격

지난해 충청권 10개 대학이 수시 전형에서 학교폭력 이력을 평가에 반영해 37명이 불합격한 것으로 조사 됐다. 2026학년도 대입 전형이 이뤄지는 올해 전국 대학이 학폭 사항을 필수적으로 확인해 탈락 사례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 된다. 18일 국회 교육위원회 김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4년제 국·공립, 사립대학 61곳이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내 학폭 처분 이력을 2025학년도 대입 전형 평가에 반영했다. 수시모집에서는 370명 중 272명(73.5%), 정시모집에서는 27명 중 26명(96.3%)..

대전시 국방·우주반도체 공급망 중심축 만든다
대전시 국방·우주반도체 공급망 중심축 만든다

K-방산 산업의 미래 경쟁력과 국가 안보를 위한 국방·우주반도체 개발 및 제조 생태계 구축에 대전시와 산학연이 뭉쳤다. 대전시와 KAIST,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화시스템, 대전테크노파크는 18일 시청에서 '국방·우주반도체 국내 공급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광형 KAIST 총장, 방승찬 ETRI 원장, 손재일 한화시스템㈜ 대표, 김우연 대전테크노파크 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국가 안보에 필수적인 국방·우주반도체 개발 및 제조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협약 기관들은..

2025 청양군수배 풋살 최강전 성황리 마무리… `풋살 기량 뽐냈다`
2025 청양군수배 풋살 최강전 성황리 마무리… '풋살 기량 뽐냈다'

'2025 청양군수배 풋살 최강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1월 15~16일 이틀간 충남 청양공설운동장에는 선수들을 향한 환호와 응원으로 떠들썩했고, 전국에서 모인 풋살 동호인들은 신선한 가을 하늘 아래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뽐냈다. 중도일보와 청양군체육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고, 청양군과 청양군의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엔 대전, 세종, 충남, 충북 등 충청권 4개 시도를 비롯해 서울, 경기, 대구, 경북, 전북 등 전국 각지에서 선수들과 가족, 지인, 연인 등 2500여 명이 참여해 대회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날..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찰칵’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찰칵’

  • 추위와 독감 환자 급증에 다시 등장한 마스크 추위와 독감 환자 급증에 다시 등장한 마스크

  • 계절의 색 뽐내는 도심 계절의 색 뽐내는 도심

  • 교통사망사고 제로 대전 선포식 교통사망사고 제로 대전 선포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