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IOHealth, 충청북도 RIS사업 5개년 성공적 마무리

  • 전국
  • 충북

KBIOHealth, 충청북도 RIS사업 5개년 성공적 마무리

-바이오헬스분야 지역인재 양성 지속으로 바이오 분야 선도적 역할 기대

  • 승인 2025-01-20 21:15
  • 수정 2025-01-20 21:21
  • 박종국 기자박종국 기자
clip20250120211354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인재양성교육 단체 사진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명수, 이하 'KBIOHealth')이 지난 17일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이하 'RIS 사업')을 기술·실무·연구 인재 양성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RIS 사업은 지자체, 대학, 다양한 지역 혁신 기관들이 협력하여 지역 맞춤형 혁신 모델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사업으로, KBIOHelath는 충북지역혁신플랫폼의 지원을 받아 2020년부터 제약바이오분야와 정밀의료?의료기기분야에서 충북지역 대학생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RIS 사업을 통해 총 5개년 427명이 수료했으며, 충북대학교,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한국교통대학교 등 지역 내 대학들이 참여했다.

교육의 주요내용은 ▲신약개발지원 ▲비임상지원 ▲의료기기개발지원 분야의 이론 및 실습으로 구성되었으며, KBIOHealth에서 직접 교육과정과 교재를 개발했다.



이론교육으로 기초지식을 습득하고, 센터에서 직접 실습을 하며 실무업무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교육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명수 KBIOHelath 이사장은 "충북 지역 RIS 사업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키우고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며 "앞으로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 하겠다"고 밝혔다.
오송=박종국 기자 1320jino@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사설] 최교진 교육장관의 '교권 보호' 언급
  2. [월요논단] 교통약자의 편리한 이동을 위한 공공교통
  3. 지질자원연 창립 77주년, 새 슬로건 'NEO KIGAM 지구를 위한 혁신'
  4. [사설] K-스틸법으로 철강산업 살려내야 한다
  5. 특구재단 16~17일 '대덕특구 딥테크 창업·투자주간'
  1. 대전권 4년제 수시 경쟁률 상승… 한밭대·우송대 선전
  2. [홍석환의 3분 경영] 무능한 리더가 조직에 미치는 영향
  3. 폭우에 도로 잠기고 나무 쓰러져…당진서 알레르기 환자 긴급 이송
  4. 9월 무더위 계속…16일 충남 서해안 강우
  5. 조선 조운선 '마도4호선' 첫 발굴 10년만에 선체인양…나무못과 볏짚 활용 첫 확인

헤드라인 뉴스


역대 정부 `금강 세종보` 입장 오락가락… 찬반 논쟁 키웠다

역대 정부 '금강 세종보' 입장 오락가락… 찬반 논쟁 키웠다

이재명 새 정부가 금강 세종보 '철거 vs 유지' 사이에서 오락가락 행보를 보이면서, 찬반 양측 모두의 비판에 직면하고 있다. 미래 방향성에 대한 확신이 없기 때문이다. 이는 이전 정부부터 반복되는 악순환이다. 실제 노무현 정부 당시에는 행복도시 내 '금강 친수보' 건립으로 추진했으나, 문재인 정부에선 주민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철거'란 상호 배치된 흐름을 보였다. 이명박 정부의 '4대강 보'와 태생이 다르나 같은 성격으로 분류되면서다. 지방정부 역시 중립적이고 실용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어, 환경부가 밀어부치기식 정책 추진을 할..

규제도 피하고 통계에도 잡히지 않는 주택신축판매업자 급증
규제도 피하고 통계에도 잡히지 않는 주택신축판매업자 급증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건설 승인을 받지 않고 주택 통계에도 포함되지 않는 ‘주택신축판매업자’가 전국적으로 8만7876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엄격한 주택법을 피하면서 주민 복리시설이나 소방시설 등 엄격한 규제조차 제대로 받지 않는 데다, 정부의 주택통계 작성과정에서도 빠져 부실한 관리를 초래해왔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대전 중구)이 국토교통부로 받은 ‘주택신축판매업을 영위하는 개인·법인 가동사업자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국적으로 모두 8만7876개의 주택신축판매업자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주택신..

정부, 추석 성수품 역대 최대 규모 공급... 최대 900억 투입 과일 등 할인
정부, 추석 성수품 역대 최대 규모 공급... 최대 900억 투입 과일 등 할인

정부가 추석 성수품을 역대 최대 규모인 17만 2000톤을 공급한다. 최대 900억원을 투입해 과일·한우 등 선물 세트를 최대 50% 할인하며, 전국에 2700여 곳의 직거래장터를 개설한다. 정부는 1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이러한 내용의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농·축·수산물의 가격·수급 안정을 위해 공급을 확대한다. 공급 물량은 농산물 5만톤, 축산물 10만 8000톤, 수산물 1만 4000톤 등 17만 2000톤으로, 평시의 1.6배 규모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새마을문고 사랑의 책 나눔…‘나눔의 의미 배워요’ 새마을문고 사랑의 책 나눔…‘나눔의 의미 배워요’

  •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 제16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초등3~4학년부 FS오산 우승 제16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초등3~4학년부 FS오산 우승

  • 제16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여성부 예선 제16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여성부 예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