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경찰서, 설 명절 맞아 특별형사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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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경찰서, 설 명절 맞아 특별형사활동 전개

민생침해 범죄 선제적 차단으로 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
강도·절도·보이스피싱 등 집중 단속으로 서민생활 보호

  • 승인 2025-01-22 17:35
  • 김기태 기자김기태 기자
언론보도,사진(형사)
부여경찰서(서장 최철균)는 1월 20일부터 30일까지 11일간 설 명절을 맞아 **'설 명절 특별형사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명절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범죄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안전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별형사활동의 주요 내용으로는 빈집이나 다액 현금을 취급하는 업소를 노린 강·절도 범죄, 영세 상인의 영업을 방해하는 생계 침해형 폭력범죄, 불법 사금융 및 보이스피싱 등 민생침해 범죄에 대한 집중 단속이 포함된다. 특히, 치안수요가 급증하는 명절 특성에 맞춰 선제적 대응으로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한다.



최철균 부여경찰서장은 "평온한 명절 분위기 유지를 위해 서민생활 침해범죄 근절에 형사활동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범죄에 대해 고강도의 특별형사활동을 펼쳐 모든 주민이 평온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특별형사활동은 민생치안 확립과 범죄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며, 부여경찰서는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부여=김기태 기자 kkt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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