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발전본부, 취약계층에 설맞이 명절음식 나눔 진행

980만원 상당 명절 물품(사과,한과) 취약계층 140가구에 전달

설 맞이 물품 나눔 모습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본부장 김훈희)는 설 명절을 맞아 1월 22일 대한적십자사 당진지회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 140가구에 줄 사과와 한과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행사는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저소득가정·한부모 가정 등 사회적 취약계층 가구에 명절 물품을 제공해 보다 따뜻하고 정감 있는 설을 보내도록 기획했다.

특히 이번에 지원하는 사과는 당진지역 농가에서 구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었고 한과 또한 노인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사회적기업을 통해 구매해 의미를 더했다.



당진발전본부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인 설날에 소외계층의 상대적 박탈감 완화를 위해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후에도 지역 내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발전본부는 발전소 인근뿐만 아니라 시 전체를 대상으로 지역과 상생하는 다양한 협력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당진=박승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