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살리고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 기업유치 반대 정치 의도 무엇입니까?”

  • 전국
  • 논산시

“논산 살리고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 기업유치 반대 정치 의도 무엇입니까?”

논산시 6개 청년단체, 케이디솔루션(KDs) 지지 현수막 대대적 게시
인구소멸 막는 국방군수산업 메카, 백성현 시장 주장 ‘적극 지지’
정치적 입지 위해 반대 말고 논산발전 위해 협력해야 한다 ‘촉구’

  • 승인 2025-01-24 10:46
  • 수정 2025-01-26 15:44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KakaoTalk_20250123_150143409_04
논산시 양촌면에 위치한 국방군수산업 일환인 케이디솔루션(KDs)에 대해 ‘폭탄공장’이라며 일부 반대 측이 제동을 걸고 있는 가운데 23일 논산지역의 청년단체들이 이를 강력하게 반대하는 현수막을 대대적으로 게시했다.

이는 지난 10일 논산문화원이 주최한 2025년 새해 인사회에서 양촌에 있는 KDI는 2024년 3,000명에 육박하는 지원자가 논산으로 몰렸다. 이것이 논산의 변화다.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길은 바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양질의 기업 본사가 와서 이 지역에 세금을 많이 내고 그 돈으로 복지 혜택을 시민들에게 돌려줄 수 있을 때 가치 있는 논산이 되고 소멸을 막을 수 있다고 강력하게 주장한 백성현 시장과 뜻을 같이하는 의미로 해석된다.

현수막을 통해 백성현 논산시장과 뜻을 같이한 청년단체들은 논사회를 비롯해 논산시청년연합회, 논산시청년여성회, 논산JC, 논산시청년자유총연맹, 논산시청년네트워크 등 총 6개 단체다.

KakaoTalk_20250123_150143409_05
이들은 ‘논산을 살리고 양질의 청년 일자리(양촌 KDs)를 창출하는 기업유치를 반대하는 정치의도는 무엇입니까?’, ‘방산기업 KDs는 외압 압력에 결코 굴하지 말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계속 투자해 주세요.’, ‘청년들이 간절히 원하는 양질의 기업(KDs)은 반드시 정상 입주 가동되어야 합니다.’, ‘소멸의 도시 논산이 살길은 오로지 국방산업 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뿐입니다’라는 자신들의 입장을 현수막을 통해 논산시민들에게 대대적으로 알렸다.

특히, 이들 청년단체 회원들은 “어떤 무기 공장도 한 곳에서 완전체를 생산하지 않고 부분 체를 생산한다. 총알이 안에 있어도 방아쇠가 없으면 총을 쏠 수 없다. 그것이 바로 무기 산업이고 방아쇠 없는 총을 만드는 것이다”라며 백성현 시장의 주장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근 대한노인회 논산시지부에서 KDs 공장 견학을 다녀온 후 안전성은 물론 청년들이 일하기 쾌적한 환경을 갖추고 있어, 논산시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회사라고 소감을 밝힌 내용을 거론하며 이 회사를 반대해 사업을 저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반대 측을 향해 “확인되지 않은 유언비어를 통해 일반 시민들을 선동하고, 정치적 실리를 챙기려 한다”고 비판하며 “이제는 정치적 입지를 위해 반대를 위한 반대만 하지 말고 논산과 논산시민들을 위해 협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늑구'가 비춘 그림자…대륙사슴·하늘다람쥐 우리곁 멸종위기는 '진행중'
  2. [속보] 與 대덕구청장 후보 '김찬술'…서구 전문학·신혜영, 동구 황인호·윤기식 결선행
  3. '공기·물·태양광으로 비료 만든다' 대전기업 그린팜, 아프라카 농업에 희망 선사
  4. 이재명 정부 과학기술 정책 일단은 '긍정'… 앞으로 더 많은 변화 필요
  5. 與 충남지사 경선 박수현 승리…국힘 김태흠과 빅뱅
  1. 세종시 집현동 '공동캠퍼스' 안정적 운영 기반 확보
  2. 세종예술의전당, 국비 6.9억 확보… 공연예술 경쟁력 입증
  3. [기고] 지역 산업 생존, 성장엔진 인재 양성에 달렸다
  4. 김선광 "중구를 대전교육의 중심지로"… '중구 8학군 프로젝트'
  5. 대전·세종·충남 수출기업들 중동전쟁 리스크 숨통 트이나

헤드라인 뉴스


행정통합 충청 지선 뇌관 현실화…野 "정치 사기" vs 與 "추후 지원"

행정통합 충청 지선 뇌관 현실화…野 "정치 사기" vs 與 "추후 지원"

좌초된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6·3 지방선거 여야 최대격전지 금강벨트 뇌관으로 부상할 것이라는 관측이 현실화 되고 있다. 정부 추경 예산안에 광주전남통합특별시 출범을 위한 예산이 누락 된 것이 트리거가 됐는 데 이를 두고 여야는 격렬하게 충돌했다. 이재명 정부가 매년 5조 원씩 총 20조 원 지원이라는 파격적 재정 특례를 내세워 통합을 밀어붙였지만, 정작 출범을 앞두고 기본 예산조차 확보하지 못하면서 충청권에서도 파장이 커지는 모습이다. 16일 정치권에 따르면 오는 7월 1일 출범을 앞둔 광주전남통합특별시에 필요한 예산 177억 원이..

[세월호 참사 12주기] 정부·여야 추모… 생명안전기본법 제정되나
[세월호 참사 12주기] 정부·여야 추모… 생명안전기본법 제정되나

2014년 발생한 세월호 참사 12주기인 16일 이재명 정부와 여야 정치권은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과 생존자에게 위로를 전했다. 특히 사회적 재난과 참사에 대한 국가의 책임과 의무를 강조하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생명안전기본법' 제정에도 힘을 실었다. 이재명 대통령은 김혜경 여사와 이날 오후 경기도 안산화랑유원지에서 열린 '4·16세월호 참사 12주기 기억식'에 참석해 세월호 침몰로 인한 희생자 304명을 추모하고,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를 전했다.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기억식에 직접 참석한 건 역대 처음으로, 사회적..

김태흠vs박수현, 충남도 수성·입성 관심 고조… 관건은 천안·아산
김태흠vs박수현, 충남도 수성·입성 관심 고조… 관건은 천안·아산

6.3전국동시지방선거 충남지사 선거 대진표가 확정되면서 김태흠 충남지사가 수성에 성공할지, 박수현이라는 새로운 도백이 탄생할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김 지사는 보령·서천 3선 국회의원을 지내다 민선8기 충남도에 입성, 강력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도를 원활하게 이끌어왔다는 강점이 있다. 박 후보는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으로 청와대 대변인과 민주당 수석대변인을 거치는 등 정부 여당과 원활한 관계 및 소통 능력이 뛰어나다는 점이 강점이다. 각자의 장점이 뚜렷해 상당한 접전이 예상된다는 게 지역정치권의 판단이다. 다만 양측 모두 천안·아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세월호 순직교사 故 김초원 씨의 부모가 전하는 생일 축하인사 세월호 순직교사 故 김초원 씨의 부모가 전하는 생일 축하인사

  • 씨 없는 포도 ‘델라웨어’…전국 첫 출하 씨 없는 포도 ‘델라웨어’…전국 첫 출하

  • ‘자원순환 실천 함께해요’ ‘자원순환 실천 함께해요’

  • 세월호 참사 12주기, ‘잊지 않겠습니다’ 세월호 참사 12주기, ‘잊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