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세종시당, '민주당=내로남불' 비판으로 맞불

  • 정치/행정
  • 세종

국힘 세종시당, '민주당=내로남불' 비판으로 맞불

이재명 대표의 이중잣대 지적...법적 절차 무시는 민주당
'최 시장=내란 동조 세력' 지적도 반박...적적법한 절차·인권 보장 요구
국제정원도시박람회 무산 책임론도 제기...협치와 발전 제안

  • 승인 2025-01-24 10:50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국민의힘
국힘 로고. 사진=중앙당 제공.
국민의힘 세종시당(위원장 이준배)은 2025년 1월 23일 더불어민주당의 내로남불 행태를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앞서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 야권이 일제히 쏟아낸 '최민호 시장=내란 동조 세력' 지적에 맞불을 놨다.

국힘 시당은 이날 논평을 통해 "민주당이 사실을 왜곡하고 꼬투리 잡기에만 몰두하고 있다"며 "이재명 대표가 무죄추정의 원칙을 강조하면서도, 윤석열 대통령에게는 이를 적용하지 않는 이중잣대는 무엇으로 봐야 하나"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 시장에 대한 도 넘은 깎아내리기 중단을 촉구했다. 시당은 "윤 대통령에 대한 적법한 절차와 인권 보장을 강조하는 메시지가 내란에 동조하고 선동하는 것인지 의문"이라며 "이재명 대표는 자신에 대한 범죄 혐의 재판을 고의로 지연하고 기피하며 법적 수단을 남용해 '법꾸라지'라는 비판을 받고 있지 않나. 사법체계를 무시하고 있는 건 자당의 대표"라고 받아쳤다.

2024년 무산된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책임론도 제기했다. 시당은 "민주당이 작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를 당론으로 무산시켜 세종시의 발전 기회를 놓쳤다"라며 "2025년에는 시민을 위한 협치와 발전에 나서달라. 최 시장은 혼란스러운 정국 속에서도 시민의 안정과 복리 증진을 위해 흔들림 없는 시정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타임월드 매각 검토에 고용 불안…노조 “안정 보장하라”
  2. 천리포수목원, 꽃무릇 개화 시작…추석 절정 맞아
  3. 대전 한전 전력연구원 ESS 화재…배터리팩 28개 전소
  4. 행정수도 온통대전 충청 밥상머리 민심 관통 전망
  5. 최재근 일자리진흥원장과 전용석 대전신보재단 이사장 각각 임명
  1. 대전시 지역 첫 방산 소부장 특화단지... 'AX 클러스터' 시정동력 탄력
  2. 한화, 1R서 설악고 민주홍 지명…학교 첫 1라운더
  3. 허태정 "트램 흔들림 없이 추진" 정상 추진의지 밝혀
  4. 충남 천안·아산 7개 산업단지, 반도체 후공정 특화단지 지정
  5. [기고] 홍성관광의 새로운 길-천년 홍주에 맛을 입히다

헤드라인 뉴스


전국 유일 `식물의회` 대덕구의회 의장 선출 또 무산

전국 유일 '식물의회' 대덕구의회 의장 선출 또 무산

석 달째 '감투 싸움'으로 개점휴업 상태인 대전 대덕구의회가 21일 임시회를 열고 다시 의장 선출에 나섰으나 여야 간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또다시 무산됐다. 전국 227개 기초의회 가운데 아직까지 원 구성을 마무리하지 못한 곳은 대덕구의회가 유일하다. 민생 현안은 뒷전인 채 의장 자리를 둘러싼 여야 대치가 장기화하면서 주민들이 의회에 근조화환을 보내는 등 지역사회의 반발도 거세지고 있다. 21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대덕구의회는 이날 오전 제295회 임시회를 열고 전반기 의장 선출을 위한 표결을 진행했으나 단독 후보로 등록한 서미경..

[2026 추석] 나홀로 도파민 충전부터 충청 로컬 디저트 순례까지… MZ가 쇠는 명절
[2026 추석] 나홀로 도파민 충전부터 충청 로컬 디저트 순례까지… MZ가 쇠는 명절

<'혼추족' 10년, 명절 공식 깨지다> 1인 가구를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졌다. 혼자 밥을 먹거나 혼영(혼자 영화 보기)을 하는 건 이제 자연스러운 일상이다. 그렇다면 '혼자 보내는 추석'은 어떨까. 어느덧 '혼추족'이 등장한 지도 벌써 10년이다. 가족 간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기 위해 '명절 디톡스'를 하거나, 짧은 연휴 동안 호캉스를 떠나는 등 '마이크로 휴식'을 즐기는 이들이 늘고 있다. 실제 '2026 설 연휴 인식 조사'에 따르면, 명절 계획으로 '집에서 휴식(44.7%)'이 '고향(본가) 방문(33.6%)'을 앞질러 1위..

세종 글로벌 진로탐험대, 예산 줄여 아시아권으로 간다
세종 글로벌 진로탐험대, 예산 줄여 아시아권으로 간다

세종지역 중학교 3학년 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글로벌 진로탐험대'가 복지부 보완 요청에 따라 체험 장소와 예산, 기간 등을 축소해 내년 1월부터 추진된다. 총예산은 260억 원에서 196억 원으로 축소 투입되며, 1인당 35만 원 정액제로 추진된다. 체험 권역은 미주·유럽 장거리 권역을 제외한 아시아와 국내로 제한을 두고, 체류 기간도 5박 7일에서 국외 4박 5일, 국내 3박 4일로 단축했다. 이로써 그간 핵심 쟁점으로 떠오른 학생 자부담 형평성과 체험 장소 문제, 안전 논란은 일부 불식될 것으로 전망된다. 22일 세종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지방의회법 제정을 촉구한다’ ‘지방의회법 제정을 촉구한다’

  • 미리 보는 2026 지상군페스티벌…유·무인 복합전투체계 실전 시현 미리 보는 2026 지상군페스티벌…유·무인 복합전투체계 실전 시현

  • ‘풍요로운 추석 명절 보내세요’ ‘풍요로운 추석 명절 보내세요’

  • 차례상 차리기 배우는 어린이들 차례상 차리기 배우는 어린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