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교도소 서산지소, 지역사회와 소통과 화합의 시간 가져

  • 전국
  • 서산시

홍성교도소 서산지소, 지역사회와 소통과 화합의 시간 가져

홍성교도소서산지소, 설 명절 이웃 방문 성금 및 위문품 전달
교정협의회와 서산주시사암언합회로부터 설 기부품 전달받아

  • 승인 2025-01-26 08:24
  • 수정 2025-01-30 15:10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clip20250125211311
홍성교도소서산지소, 설 명절 이웃 방문 성금 및 위문품 전달식 사진


홍성교도소서산지소, 설 명절 이웃 방문 성금 및 위문품 전달





홍성교도소서산지소(소장 송재열)는 1월 24일 인근지역에서 이번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방문해 직원들이 정성껏 모은 성금과 위문품들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즐거운 명절이 되어야 함에도, 소외감을 느낄 이웃분들을 위해 홍성교도소서 서사지소 직원들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된 자리이다.



홍성교도서산지소 송재열 소장은 "긴 설 연휴를 맞아 조금이나마 따뜻한 설 연휴가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준비하였다. 이번 설 연휴는 가족들과 행복한 연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홍성교도소서산지소는 매년 설날과 추석 연휴에 직원들의 성금을 모아 인근의 소외된 이웃을 추천받아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clip20250125211429
홍성교도소서산지소, 교정협의회로부터 설 맞이 기부물품 전달식 사진
clip20250125211450
서산주지사암연합회 설 명절 물품 전달식 사진
홍성교도소서산지소, 교정협의회로부터 설 맞이 기부품 전달 받아



민속 고유의 명절 설 연휴를 맞이하여 서산주지사암연합회와 홍성교도소서산지소 교정협의회(회장 이태무)에서 수용자들을 위해 홍성교도소서산지소(소장 송재열)에 기부품을 전달해주었다.

서산주지사암연합회와 홍성교도소서산지소 교정협의회에서 사과와 모듬떡 각 350개를 기증했다.

수진 스님은 "이번 설 연휴를 맞아 서산지소를 방문하게 되었다.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연휴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성교도소서산지소 교정협의회(회장 이태무)는 "추운 날씨에도 홍성교도소 서산지소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수용자들의 수용생활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성교도서산지소 송재열 소장은 이 날 교정위원들과 함께 대화의 시간을 갖고, 수용자 복지에 관한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교정협의회와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2026학년도 수능 이후 대입전략 “가채점 기반 정시 판단이 핵심”
  2. 당진시, 거산공원…동남생활권 '10분 공세권' 이끈다
  3. [2026 수능] 국어 '독서'·수학 '공통·선택' 어려워… 영어도 상위권 변별력 확보
  4. 해운대 겨울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 '해운대빛축제'
  5. [2026 수능] 황금돼지띠 고3 수험생 몰려… 작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어려워
  1. [2026 수능] 분실한 수험표 찾아주고 시험장 긴급 수송…경찰도 '진땀'
  2. [2026 수능 스케치] "잘할 수 있어"… 부모·교사·후배들까지 모여 힘찬 응원
  3. 대전경찰청, 14일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 경기 앞두고 안전 점검
  4. 이중호 "한밭대전, 대전의 고유 e스포츠 축제로 키워야"
  5. ‘수능 끝, 해방이다’

헤드라인 뉴스


2026학년도 수능 이후 대입전략 "가채점 기반 정시 판단이 핵심"

2026학년도 수능 이후 대입전략 "가채점 기반 정시 판단이 핵심"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끝났다. 수험생들은 이제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정시 지원전략을 세우고 12월 5일 발표되는 성적에 맞춰 대학·학과 선택을 최종 확정해야 한다. 특히 올해 정시는 수능 위주 전형 비중이 높고 수도권 주요 대학의 학생부 반영 방식 변화 등 변수가 있어 영역별 점수 활용 전략의 중요성이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13일 제일학원에 따르면 수능 직후부터 성적 발표 전까지의 '가채점 기반 전략 설정'이 대입성공의 핵심 단계다. 수험생은 영역별 예상 등급을 기준으로 모집군별 지원 가능 대학을 먼저 판단해야..

축구특별시 대전에서 2년 6개월만에 A매치 열린다
축구특별시 대전에서 2년 6개월만에 A매치 열린다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14일 오후 8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볼리비아의 친선경기가 개최된다. 13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경기는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을 향한 준비 과정에서 열리는 중요한 평가전으로, 남미의 강호 볼리비아를 상대로 대표팀의 전력을 점검하는 무대다. 대전시는 이번 경기를 통해 '축구특별시 대전'의 명성을 전국에 다시 한번 각인시킨다는 계획이다. 대전에서 A매치가 열리는 것은 2년 5개월 만의 일이다. 2023년 6월 엘살바도르전에 3만9823명이 입장했다.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등 빅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

"다시 찾고 싶은 도시"… ‘노잼도시’의 오명을 벗고 ‘꿀잼대전’으로
"다시 찾고 싶은 도시"… ‘노잼도시’의 오명을 벗고 ‘꿀잼대전’으로

한때 '노잼도시'라는 별명으로 불리던 대전이 전국에서 가장 눈에 띄는 여행지로 부상하고 있다. 과거에는 볼거리나 즐길 거리가 부족하다는 인식이 강했지만, 최근 각종 조사에서 대전의 관광·여행 만족도와 소비지표가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도시의 이미지가 완전히 달라졌다. 과학도시의 정체성에 문화, 관광, 휴식의 기능이 더해지면서 대전은 지금 '머물고 싶은 도시',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자리 잡고 있다. 시장조사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실시한 '2025년 여름휴가 여행 만족도 조사'에서 대전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9위를 기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수능 끝, 해방이다’ ‘수능 끝, 해방이다’

  •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작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작

  • 시험장 확인과 유의사항도 꼼꼼히 체크 시험장 확인과 유의사항도 꼼꼼히 체크

  • ‘선배님들 수능 대박’ ‘선배님들 수능 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