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기 서산시 동문2동 주민자치회, 새로운 출발

  • 전국
  • 서산시

제3기 서산시 동문2동 주민자치회, 새로운 출발

제3기 서산시 동문2동 주민자치회 회장 이취밈식
지역주민들과 함께 발전하는 지역을 디자인하다
제2기 임붕순 회장 이임, 최관호 신임회장 취임

  • 승인 2025-01-26 08:26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2. 동문2동 주민자치회1
서산시 동문2동 주민자치회장 이취임식 사진
2. 동문2동 주민자치회2
서산시 동문2동 주민자치회장 이취임식 사진


서산시 동문2동 주민자치회는 2025년 1월 24일, 제2대 임붕순 회장에서 제3대 최관호 회장으로의 이·취임식을 뜻깊게 개최했다.



이 자리는 지역사회 발전을 향한 열정과 비전을 공유하여 새로운 전환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이·취임식은 제2기 주민자치회 임붕순 회장과 이택정 사무국장, 장경의 위원의 헌신에 대한 공로장 전달로 그 의미를 더했다.



지난 2년간 서산시 동문2동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한 임붕순 전 회장의 공로를 기리고, 새로운 리더쉽을 대표하는 최관호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임붕순 이임 회장은 "임기 동안 많은 성원과 협조를 바탕으로 동문2동 발전과 제2기 주민자치회가 더욱 발전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그동안 보내 주신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화합을 위해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진 정기회의에서는 2024년 하반기 주민자치센터 운영 성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2025년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혁신적인 운영 계획을 논의했으며, 또한 지역 사회의 실질적 변화를 견인할 자치계획 선정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진행되었다.

"주민 중심의 자치, 함께 만들어가는 동문2동"을 모토로 내건 최관호 신임 회장은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이고 혁신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이·취임식은 동문2동 주민자치회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며, 지역사회의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드높였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베일 벗은 대전역세권 개발계획…내년 2월 첫삽 확정
  2. 대학 경쟁시킨 뒤 차등 지원?… 서울대 10개 만들기 사업 놓고 '설왕설래'
  3. 전국 학교 릴레이 파업… 20일 세종·충북, 12월 4일 대전·충남
  4. [기고] 디지털포용법과 사회통합
  5. 어기구 의원, ‘K-스틸법’ 후속 국가재정법 개정안 대표 발의
  1. 양상추 가격 급등 현상에 대전 소상공인도 직격탄... 높아진 가격에 한숨만
  2. '사건 25%↑' 대전경찰, 우수부서 찾아 시상…서부署·중부署 등
  3. 구직자로 북적이는 KB굿잡 대전 일자리페스티벌
  4. 대전상의-국정원 '기업 기술유출 예방 설명회' 개최
  5. 설동호 교육감 시정연설 "모두 균등한 기회 누리는 든든한 대전교육 만들 것"

헤드라인 뉴스


충청권 집값 `온도차`… 대전·충남은 감소, 세종·충북은 상승

충청권 집값 '온도차'… 대전·충남은 감소, 세종·충북은 상승

충청권 부동산 가격이 지역별로 뚜렷한 온도차를 보이고 있다. 대전과 충남 집값은 여전히 하락세를 이어간 반면, 세종은 오름폭을 키우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충북은 보합에서 상승으로 전환했다. 20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1월 셋째 주(17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매매가격은 0.07% 올랐다. 전주(0.06%)보다 0.01%포인트 오른 수치인데, 서울과 수도권, 지방 모두 상승했다는 분석이다. 충청권에선 대전의 집값은 0.02% 내렸다. 올해 들어 꾸준한 하락세를 보이며 누적 하락률이 2.11%를 기록했..

특수공집방·국회법 위반 이장우 대전시장·김태흠 충남지사 유죄
특수공집방·국회법 위반 이장우 대전시장·김태흠 충남지사 유죄

국회 패스트트랙(Fast Track: 신속처리안건) 충돌 사건으로 기소된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에게 유죄가 선고됐다. 당시 대표였던 황교안 전 국무총리와 원내대표였던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을 비롯한 자유한국당 인사들도 마찬가지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 11부(장찬 부장판사)는 19일 오후 2시 특수공무집행방해와 국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황교안 전 총리와 나경원 의원, 이장우 시장과 김태흠 지사 등 26명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유죄를 인정하고 벌금형을 선고했다. 나 의원은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벌금 2000만원,..

[단독] 대전 법동 으뜸새마을금고, 불법 선거 논란
[단독] 대전 법동 으뜸새마을금고, 불법 선거 논란

사상 첫 직선제로 이사장을 선출한 대전 대덕구 법동 으뜸새마을금고가 불법 선거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수사를 벌인 경찰은 최근 사전 선거 운동 혐의 등으로 올해 7월 당선된 이사장 A씨를 검찰에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경찰과 법조계에 따르면 올해 법동 으뜸새마을금고 이사장에 선출된 A씨는 공식 선거 운동 예정일 전부터 실질적인 선거유세를 펼쳤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는 2021년 제6대 선거까지 간선제로 진행됐지만, 올해 치러진 제7대 선거는 금고 설립 이후 처음으로 전체 회원이 투표에 참여했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은빛 물결 억새의 향연 은빛 물결 억새의 향연

  • 구직자로 북적이는 KB굿잡 대전 일자리페스티벌 구직자로 북적이는 KB굿잡 대전 일자리페스티벌

  •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찰칵’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찰칵’

  • 추위와 독감 환자 급증에 다시 등장한 마스크 추위와 독감 환자 급증에 다시 등장한 마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