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평생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 추진

서산 학교운동부 전국소년체육대회 대비 강화훈련 돌입
서산시립도서관,"겨울아, 읽자!" 독서교실 성황리에 마쳐
서부평생교육원, 서부권역 도서관 네트워크 협의회 개최
동문2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청소년 유해환경 선도 활동

서산 학교운동부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비 동계 강화훈련 돌입 단체 사진

목표를 향한 우리 아이들의 노력과 열정에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서산 학교운동부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비 동계 강화훈련 돌입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성기동)은 23일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준비를 위한 동계 강화 훈련 중인 서산 관내 12개 초·중학교, 23개 학교운동부를 방문해 학생선수들을 격려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6일 인지초등학교 씨름부와 검도부를 시작으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학생 선수들과 지도자들을 격려하고 훈련 환경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확인하였다.

성기동 서산교육장은 "추운 겨울 다른 친구들은 집에서 따뜻하게 있을 텐데 이렇게 훈련장에 나와 훈련하고 있는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지도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훈련 중 어려움과 필요한 사항들을 듣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서산시립도서관,"겨울아, 읽자!" 독서교실 운영 모습

서산시립도서관,"겨울아, 읽자!" 독서교실 성황리에 마쳐

'나를 이해해요.'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형 독서활동 펼쳐져



서산시는 지난 1월 14일부터 24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1~4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 겨울 독서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 독서교실은 도서관 이용 교육과 더불어 초등 1~4학년을 대상으로「나를 이해해요: 2024년의 나를 이해하고 2025년의 나를 맞이하기」가 진행되었으며 63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겨울 독서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자발적인 독서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독서노트, 독서배지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아이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5년 상반기 서부지역 네트워크 협의회 개최 사진

서부평생교육원, 상반기 서부권역 도서관 네트워크 협의회 개최

충남 서부지역 8개 도서관, 2025 도서관별 특색사업 공유



충청남도교육청서부평생교육원(원장 이기영)은 24일'2025년 상반기 서부지역 독서진흥 및 평생교육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각 도서관의 특색사업을 공유하고 공동협력 사업을 논의하는 올해 첫 만남으로 서부권역 6개 시,군 8개 도서관의 기관장과 실무자 30명이 참석했다.

첫 시간에는 각 도서관에서 실시하는 사업 공유 시간으로 2025년 특색사업을 발표하고 사업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로 교육원에서 지원하는 사업설명 시간으로'도서관 지원사업', '도서관 활용 프로그램'을 각 도서관에 지원할 예정으로 부족한 지역 도서관의 평생교육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진행하는 공동협력사업인'서부지역 북큐레이션'은 올해 실무자 협의회를 거쳐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더 알찬 월별 도서추천과 순회전시를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원 이기영 원장은 "오늘 협의회에서 나온 좋은 의견과 공동협력사업 운영으로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더욱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교육원이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시 동문2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청소년 유해환경 선도활동 모습

서산시 동문2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청소년 유해환경 선도활동

유해환경에 멈춤 표시! 동문2동 청소년 보호 프로젝트 활동 강화



서산시 동문2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지규숙)와 동문2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종신)는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16일과 1월 23일 청소년 유해업소를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캠페인을 진행했다.

동문2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총 10명으로 동문2동 관내 청소년의 유해환경 점검 및 청소년 비행 예방 홍보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이날 특히 청소년지도위원은 관내 음식점, 노래방, 편의점 등을 방문하여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판매 행위 금지와 유해업소 출입·고용 금지의 내용을 담은 홍보 스티커 부착하는 등 동문2동 터미널과 먹자골 일대를 지도 및 점검했다.

특히 이번 선도활동에서 이종신 동문2동장은 현장에 직접 동참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인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지규숙 회장은 "이종신 동장의 현장 방문이 힘든 시기를 보내는 상인들에게 큰 위로가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규숙 회장은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꿈과 열정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산시 동문2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앞으로도 청소년 보호를 위한 정기적인 캠페인과 홍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