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T 김영식 이사장 취임 조직 개편·인사 단행… 미래전략소통실 신설

  • 경제/과학
  • 대덕특구

NST 김영식 이사장 취임 조직 개편·인사 단행… 미래전략소통실 신설

  • 승인 2025-02-02 18:02
  • 신문게재 2025-02-03 4면
  • 임효인 기자임효인 기자
clip20250202125146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조직도
김영식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하 NST) 신임 이사장이 취임 후 대규모 조직 개편과 인사를 단행했다. 변화하는 과학기술 환경에 대응하고 소관 출연연구기관의 연구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한 것으로 이사장 직속 미래전략소통실을 신설하고 성과확산부를 기술사업화추진단으로 상향 개편한다.

NST는 과학기술로 인간중심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2월 1일 자로 조직을 정비하고 인사를 배치했다.

NST는 이번 조직 개편을 위해 내·외부 의견 수렴을 거쳐 도전·혁신·소통을 기치로 유사·연계 업무의 집중을 통한 경영 효율화와 시너지 효과 제고, 환경 변화에 대응한 기능 재조정을 핵심 방향으로 삼았다.

김영식표 첫 조직 개편에선 국민과의 소통 강화와 기관장 경영목표의 체계적 대응을 위해 이사장 직속 부서인 '미래전략소통실'을 신설했다. 이사장 경영활동을 보좌하고 성과 모니터링을 총괄하며 대국민 소통·홍보 등을 지원한다. 기존 대외협력부 소속 홍보팀이 미래전략소통실 산하로 이동했다.

기존 성과확산부는 '기술사업화추진단'으로 상향 개편됐다. 연구개발(R&D) 전주기의 완결성을 확보하고 연구 성과가 단순한 연구 결과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기술사업화와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취지다. 이를 통해 연구개발 초기 단계부터 성과 활용까지의 전 과정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연구 결과의 산업화·경제적 가치 창출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추진단 내엔 사업화전략팀과 기술사업화팀을 둔다.

NST는 수요자 관점에서의 기관운영 방향 구체성과 업무 연계성을 명확히 하고자 기존 정책본부·융합본부·경영본부의 명칭을 각각 '정책기획본부' '융합전략본부' '경영지원본부'로 변경하고 하부 조직을 재정비했다. 또 국가 전략기술의 기획과 사회적 현안 대응을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융합기획부 내 '기술전략팀'을 신설했다. 출연연의 지역 협력 강화를 위해 대외협력부를 '글로컬혁신부'로 개편하고 '지역혁신팀'을 새로 만들었다.

그동안 점검 중심이라고 판단한 감사부서는 사전 예방 중심으로 전환해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일 방침이다. 이를 위해 감사단 내 각 부서에 새로운 '팀' 단위를 신설해 연구기관 운영 전반에 대한 감사 체계를 강화했다.

김영식 NST 이사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출연연의 연구 환경을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연구개발 성과가 국가 조기 성장 동력을 확보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이번 개편을 통해 연구회가 보다 국민과 소통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출연연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국가 과학기술 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영식 NST 5대 이사장은 2024년 11월 4일 취임했으며 국회의원, 금오공대 총장, 창업진흥원 이사장, 한국원자력연구소 선임연구원 등을 지냈다. 임효인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역세권 복합2-1개발 무산 수순... 전략 재정비해야
  2.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3. 수사권 개편에 인력 몰아놓은 대전경찰… 생활치안 균형 ‘시험대’
  4. 대전시 트램 공사에 버스전용차로 축소 대책마련 시급
  5. 글로컬대학 ‘통합’ 곳곳서 난항… 충남대·공주대 사업 향방은
  1. [한성일이 만난 사람]임영진 (주)로쏘 성심당 대표
  2. 전기연 원장에 강상희교수·원자력연 원장에 정우식 교수 선임
  3. 농어촌 기본소득 내년 35개 군으로 확대되는데… 전산시스템 부재는 여전
  4. 제8대 세종경찰청장에 김보준 안보수사심의관 임명... 경찰청 경무관 인사 단행
  5. 세종시 복싱의 간판 '장동환', 29일 아시안게임 결승 정조준

헤드라인 뉴스


박수현·허태정 "미래대응기금 신설에 따른 지방재정 축소 우려"

박수현·허태정 "미래대응기금 신설에 따른 지방재정 축소 우려"

정부의 미래대응기금 신설 및 지출 구조조정 추진에 따라 지방재정 축소 우려가 증폭되는 가운데, 박수현 충남지사와 허태정 대전시장이 미래대응기금 내 지방 배분 비중 확대와 지방의 자율적 재정운용권 보장을 위한 제도개선을 여당에 공식 건의했다. 박수현 충남지사와 허태정 대전시장은 29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미래대응기금 및 지방교부세 개편 당정협의회'에 참석해 정부·여당을 향해 지방재정 안정화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박수현 지사는 초고령화와 인구 감소, 인공지능(AI)·첨단산업 전환 등 대격변기에 추가 세수를 미래성장동력..

`국립청주해양과학관` 미리 가보니, "기대 이상 콘텐츠"… 새 명소 노크
'국립청주해양과학관' 미리 가보니, "기대 이상 콘텐츠"… 새 명소 노크

전국 최초의 내륙권 국립해양과학관이 29일 청주시 청원구에 문을 열면서, 새로운 명소 탄생을 노크하고 있다. 이날 중도일보 기자가 개관 현장을 가본 결과, 머릿 속으로 그린 것 이상의 그림이 그려졌다. 이날 함께한 다수의 인사들과 방문객들도 같은 반응을 보였고, 이후 가족들과 재방문을 예고했다. 충북 청주시 청원구에 위치한 국립청주해양과학관은 2011년부터 장기간 정부의 예비타당성 검토를 거쳐 2019년 본궤도에 올랐고, 그동안 총사업비 983억 원 투입으로 이날 개관했다. 시설은 연면적 1만 4980 ㎡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

충청권 4개 시도지사 재산신고, 최대 28억 차이… 허태정 시장 5억 4539만 신고
충청권 4개 시도지사 재산신고, 최대 28억 차이… 허태정 시장 5억 4539만 신고

공직자 재산이 공개된 가운데 충청권 4개 시·도지사의 신고 재산은 28억 원 이상 차이가 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공개 대상은 6·3 지방선거 당선자 가운데 새롭게 재산등록 의무가 발생한 신규 선출직 공직자로, 초선 여부와 관계없이 재선 등으로 기존 재산등록 의무가 계속되는 당선자는 이번 수시공개 대상에서 제외됐다. 29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6·3 지방선거 신규 선출직 공직자 재산등록사항에 따르면 허태정 대전시장은 5억 4539만 1000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허 시장은 배우자 명의 대전 유성구 노은동 아파트 1채 4억..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 ‘다시, 집으로’ ‘다시, 집으로’

  • 막바지 귀경길 막바지 귀경길

  •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