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2025년 아동친화도시 조성 공모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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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5년 아동친화도시 조성 공모사업' 추진

3~17일까지 공모 접수…총 1900만 원 지원

  • 승인 2025-02-03 08:13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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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관련 프로그램 운영 사진.
충주시가 아동의 권리 보장과 행복한 도시 구현을 위해 '2025년 아동친화도시 조성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3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은 유니세프가 제시한 아동친화도시 6개 분야인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주거환경에 대한 지역 특색 사업과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대상은 지역 내 아동 및 청소년 관련 기관과 단체이며, 접수는 이날부터 17일까지 진행된다.

선정된 기관과 단체는 총 19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되며, 사업 유형에 따라 자유사업 300만 원·특화사업 400만 원이 지원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아동과 청소년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아동과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며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 내 많은 기관과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2022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시는 아동·청소년 놀이시설 확충, 아동 예체능 문화바우처 지원, 아동 참여기구 활성화 등 다양한 아동친화 정책을 통해 아동의 권익 향상에 힘쓰고 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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