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후보자는 “과반수 당선이 299명 회원의 과반인지, 투표자의 과반인지 설명이 필요하다” 며, “문화원장으로 당선된 김대훈 당선자는 139표를 득표해 회원들의 과반인 150표 이상을 득표하지 못했다” 고 밝혔다.
또 “투표용지에 본인의 이름이 기호2번 황성옥이 아닌 기호2번 황성욱으로 잘못 기재되었다” 고 주장하고, “이는 선거관리위원회의 관리부재와 운영미숙의 단면을 보여준다” 고 밝혔다.
황 후보자는 “앞으로 이의신청에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선거무효 가처분 신청 등 법적인 조치를 취하겠다” 고 밝혔다. 옥천=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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