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성송경로당 소원정 노인회장, 이웃돕기 성금 기탁

  • 전국
  • 광주/호남

고창군 성송경로당 소원정 노인회장, 이웃돕기 성금 기탁

  • 승인 2025-02-04 11:45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성송경로당 소원정 노인회장, 이웃돕기 성금 기탁
고창군 성송면 소원정 노인회장이 최근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성송면 소원정 노인회장이 최근 성송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4일 고창군에 따르면 소원정 회장은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기탁을 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모범이 되고 있다.

소원정 노인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국진 성송면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소원정 회장께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은 나눔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기탁된 성금은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에게 쓰일 예정이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천안시의회 박종갑 의원, 천안미래희망제작소와 천안지역경제 활성화 정책토론회 공동개최
  2. 충남인력개발원-파인드아이랩 MOU
  3. 연암대, HiVE 2유형 2차년도 성과확산 포럼 성료
  4. 한기대 2024학년도 학위수여식...1089명 졸업
  5. 상명대, 알에이치케이홀딩스와 영어·창의과학 교육을 위한 MOU 체결
  1. 충청권 작년 한해 고용보험 부정수급 1123명 달해
  2. 철도지하화 발표 코앞… 대전 파급력 등 평가 긍정적 기류
  3. [월요논단] 대전 대기업 유치, 겉도는 헛바퀴
  4. 대전시, 꿈씨 패밀리로 도시경쟁력 강화한다
  5. 대전시의회 조원휘 "안산산단 9부 능선 넘어"… 불필요한 책임공방 무의미

헤드라인 뉴스


철도지하화 발표 코앞…대전 파급력 등 평가 긍정적 기류

철도지하화 발표 코앞…
대전 파급력 등 평가 긍정적 기류

정부가 수개월 지연됐던 철도지하화 선도사업을 내달 발표하기로 결정하면서 대전시의 선정 여부에 이목이 쏠린다. 대전의 신청 구역과 추진 방향을 두고 그간 평가위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받아왔지만, 행정당국은 아직 확정 전 단계다 보니 여러 변수 속 결과를 예측할 수 없다며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1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최근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를 통해 3월 중 철도지하화 선도사업을 발표하겠다고 약속했다. 철도 지하화 사업은 지난해 1월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사업 추진 방침이 나온 후 본 궤도에 올랐다...

대전시, 꿈씨 패밀리로 도시경쟁력 강화한다
대전시, 꿈씨 패밀리로 도시경쟁력 강화한다

대전시는 '대전 꿈씨 패밀리'를 앞세워 도시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 대전시는 꿈돌이에서 확장된 꿈씨 패밀리를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매력적인 도시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관광 상품화 ▲도시홍보 강화 ▲상품화 모델 구축 ▲온라인 강화 등 4개 추진 분야, 12개 중점 추진 과제를 설정하고 130여 개 세부 과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관광 상품화와 도시홍보 강화에 적극 나선다. 올해 상반기 대전관광공사 원도심 이전 등을 통해 관광 거점 공간을 마련하고, 서울안테나 숍 2호점..

오렌지 등 신선과일 수입액 역대 최대치... 14억 달러 넘었다
오렌지 등 신선과일 수입액 역대 최대치... 14억 달러 넘었다

오렌지, 파인애플 등 신선과일 수입액이 2024년 처음으로 14억달러(2조 220억원)를 넘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16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2024년 12대 주요 신선과일 수입액은 2023년(12억 500만달러)보다 20.1% 증가한 14억 4700만달러(2조 899억원)로 잠정 집계됐다. 12대 신선과일은 바나나, 파인애플, 망고, 아보카도, 포도, 키위, 체리, 석류, 블루베리, 오렌지, 레몬, 자몽 등이다. 2024년 수입액은 2018년에 기록한 직전 최대치인 13억 3200만달러보다 8.6% 많다. 신선과일 수입..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봄마중 나온 나들이객 봄마중 나온 나들이객

  • ‘우리 동아리로 오세요’ ‘우리 동아리로 오세요’

  • 하늘로 떠난 하늘이…‘오열 속 발인’ 하늘로 떠난 하늘이…‘오열 속 발인’

  • ‘하늘아 예쁜 별로 가’…하늘에 띄우는 마음 ‘하늘아 예쁜 별로 가’…하늘에 띄우는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