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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 재탄생 신호탄, 이천시 미래 디자인 49층 복합 개발 추진(조감도) |
과거 40년간 교통의 중심지 역할을 해온 이천터미널은 현재 시설 노후화와 이용객 감소로 슬럼화가 진행되고, 역세권 및 택지 개발이 더해져 원도심 쇠퇴 우려가 커지고 있어 원도심 재활성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터미널을 환승 정류장 형태로 개편하고 상업·주거 시설을 포함한 지하 8층 지상 49층 규모의 복합개발 추진을 통해 2029년까지 이천터미널을 새롭게 단장하여 원도심 활성화의 전환점을 마련 한다는 계획이다.
김경희 시장은 "이천터미널은 교통과 상업 중심지로 '분수대오거리 교통광장 및 경관개선사업'과 연계해 원도심 재탄생의 신호탄을 쏘아 올릴 계획"이라며 "터미널을 이천의 랜드마크로 만들고, 시를 지속 가능한 건강한 자족도시로 발전 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천=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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