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역 민주화운동 자료 찾아요"

  • 정치/행정
  • 대전

"충청지역 민주화운동 자료 찾아요"

3.8민주의거기념관, 10월 대전.충청지역 민주화운동 자료 수집 캠페인 전개

  • 승인 2025-02-09 10:23
  • 신문게재 2025-02-10 8면
  • 이상문 기자이상문 기자
4. 자유민주를 향한 대전충청의 민주화 함성을 기록하다-포스터
대전시 3·8민주의거기념관은 3·8민주의거를 비롯하여 1960년대 대전·충청지역에서 일어난 민주화운동 관련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10월까지 기증·기탁캠페인을 벌인다.

기념관은 2023년 9월부터 3·8민주의거 자료 기증·기탁 캠페인을 전개하여 지난해 280여 점의 자료를 수집하고, 기념관의 전시·교육·연구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올해 캠페인은 대전뿐만 아니라 충청지역(충북 충주·청주·제천, 충남 홍성·공주·천안 등)에서 일어난 민주화운동 자료로 수집 범위를 확대하여, 1960년대 자유·민주·정의를 위한 대전·충청인들의 외침을 기억하고, 그 가치와 의미를 재정립할 계획이다.

수집 대상은 ▲일기·메모·편지 등 문서자료 ▲사진·필름·영상 등 시청각 자료 ▲그 밖에 당시 학교생활을 보여주는 교과서·교복·기념품 등 다양하다. 향후 기념관은 조사 및 심의를 거쳐 기증·기탁된 자료를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고, 전시·교육·연구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3·8민주의거의 정신을 기리고 민주화운동 교육·체험의 장인 3·8민주의거기념관을 운영하고 있다.

육덕균 관장은 "3·8민주의거 및 대전·충청지역 민주화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고, 후대에 전하기 위해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 자료 수집 캠페인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3·8민주의거기념관이 중부권 대표 민주화운동 기념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트램 또 지연되나…8개월째 호남선 비개착공사 시공사 선정 난항
  2. 한성숙 국무총리, 청도 운문댐 방문
  3. 대전시 충남도 공공기관 2차이전 정주여건 확보 시급
  4. 홈플러스 충청권 5곳 영업 재개…상품 채우기 ‘속도전’
  5. 국가재정범죄 수사 대전중수청으로… 관세·국세 수사 전문인력 주목
  1. 당진시 파견 충남 공무원, 농가보조금 약 12억 원 횡령…충남도, "엄정 조치할 것"
  2. 국립대 '등록금 0원' 검토… 대전 대학가 셈법 복잡
  3. [주말사건사고] 폭염 속 대전·충남서 아파트 화재·정전 잇따라…주민 대피·불편
  4. 충청권 의대 7곳 신입생 10명 중 7명 ‘지역선발’… 대전도 69.7%
  5. 쓰레기와 악취에 몸살 앓는 으능정이거리

헤드라인 뉴스


대전 가계대출 연체율 역대최고… 기타대출 증가액 600억원 달해

대전 가계대출 연체율 역대최고… 기타대출 증가액 600억원 달해

대전지역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연체율이 역대 최고치로 올라선 상황에서 신용대출 등을 포함한 기타대출 증가액이 6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피가 급등했던 5월 기타대출이 평소보다 많이 실행된 것인데, 최근 증시가 바닥을 향하고 있어 연체율이 더욱 높아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1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5월 기준 대전 가계대출 연체율은 0.51%로, 4월(0.50%)보다 0.01%포인트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대전 가계대출 연체율이 0.51%까지 증가한 건 한국은행이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19년 12월..

대전 선도지구 공모 탈락 구역들, 2차 공모 준비 `분주`
대전 선도지구 공모 탈락 구역들, 2차 공모 준비 '분주'

대전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 1차 선정 이후 탈락한 구역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올해 10월 또는 11월 전반적인 선정 방식 등이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탈락구역 대부분은 1차 탈락 원인 분석과 동시에 주민대표단 구성을 위한 사전 작업에 나서는 등 재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10일 대전시와 정비업계 등에 따르면 대전 선도지구 1차 선정에 도전한 구역은 1구역(상록수·상아·초원·강변) 3899세대과 7구역(향촌·파랑새) 2056세대, 8구역(은초롱·꿈나무·샘머리1·샘머리2·둥지) 5440세대, 9구역(수정타운) 2010세대, 11구역..

당진시 파견 충남 공무원, 농가보조금 약 12억 원 횡령…충남도, "엄정 조치할 것"
당진시 파견 충남 공무원, 농가보조금 약 12억 원 횡령…충남도, "엄정 조치할 것"

충남 당진시에 파견된 충남도청 소속 공무원이 지방보조금 12억 5000여 만 원에 달하는 농가 보조금을 횡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충남도는 해당 사건에 대한 즉각적인 사실관계 조사와 엄정 조치에 나서겠단 방침이다. 특히 지방보조금 집행 전반에 대한 집중 점검과 정부 시스템 개선 건의 등 재발 방지 대책에 대한 계획도 함께 제시했다. 충남도와 당진시 등에 따르면 올해 1월 충남도에서 당진시로 파견된 30대 공무원 A씨는 지방비 보조금 관리 시스템의 허점을 악용해 5개월여 동안 농가에 지급되어야 할 보조금을 자신의 계좌로 입금받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에어컨 파워냉방으로 틀었음’ ‘에어컨 파워냉방으로 틀었음’

  • 광복절 앞 태극기 나눔 광복절 앞 태극기 나눔

  • 쓰레기와 악취에 몸살 앓는 으능정이거리 쓰레기와 악취에 몸살 앓는 으능정이거리

  • 도심 속 시원한 물놀이 도심 속 시원한 물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