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잼토리,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 업무협약

  • 전국
  • 충북

음성군-㈜잼토리,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 업무협약

외지 청년 유입 통한 지역 활력 제고 기대

  • 승인 2025-02-09 10:21
  • 수정 2025-02-09 14:27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2. 음성군-(주)잼토리,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 업무협약 체결(1)
음성군-㈜잼토리,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 업무협약식.
음성군이 지역 청년기업 ㈜잼토리와 손잡고 외지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2025년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에 나선다.

조병옥 음성군수와 박화정 잼토리 대표는 7일 군수 집무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민간공모로, 외지 청년들이 새로운 지역에서 삶의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내용은 지역 살아보기, 일거리 실험, 청년 활동공간 구축, 지역과 관계 맺기 등으로 구성됐다.



㈜잼토리가 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끌며 도시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취업·창업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사업 추진에 필요한 공간과 예산 지원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2025년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은 전국에서 12곳이 선정될 예정이며, 최종 사업자는 4월 중 발표된다.

조병옥 군수는 "지역의 특색과 자원을 활용한 독창적인 청년마을 조성으로 외지 청년들이 음성군에서 새로운 삶의 기회를 찾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 주체인 ㈜잼토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관광두레' 사업 주민사업체로, 산업관광과 농촌관광 등 특색 있는 여행상품을 개발해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울진군 임업사관학교 입학식
  2. 대전시노인복지관협회. 한국주택금융공사 대전지사, 어르신 복지 증진 맞손
  3. 천안법원, 허위 보조금 신청한 60대 남성 '벌금 500만원'
  4. "함께하는 한 끼, 이어지는 우리"
  5. 음악의 감동과 배움의 열정으로, 어르신 삶에 새 활력을!
  1. 당진 173㎜ 홍수주의보 해제…산사태 주의보 '계속'
  2. 백석문화대, 충남형 계약학과 공유·협업 워크숍 개최
  3. 아산시, 'KTL 바이오의료종합지원센터' 개소
  4. 아산시의회 탄소중립을 위한 특별위, '중이 없는 회의 개최
  5. 연암대, LG와 함께하는'2025 LG Day'개최

헤드라인 뉴스


부석사불상, 한·일서 복제중… 청동불상 기술 견줄 시험대

부석사불상, 한·일서 복제중… 청동불상 기술 견줄 시험대

일본 대마도에 돌려준 서산 부석사 금동관음보살좌상이 일본 현지에서 그리고 국내에서 각각 동일한 모양의 불상을 제작하는 복제에 돌입했다. 일본 측은 대마도박물관에 보관 중인 불상을 관음사로 모셔 신자가 친견할 수 있도록 복제 과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충남도에서는 상처 없는 약탈 이전의 온전한 불상을 제작하는 중으로 1330년 고려시대 불상을 원형에 가깝게 누가 만들 수 있느냐 견주는 시험이 시작됐다. 11일 중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2025년 5월 일본 관음사에 돌려준 부석사 금동관음보살좌상은 쓰시마(대마도)박물관에 보관 중이다...

도심 온천관광 랜드마크 `유성온천 문화체험관` 첫 삽
도심 온천관광 랜드마크 '유성온천 문화체험관' 첫 삽

대전 도심 속 온천관광 랜드마크인 '유성온천 문화체험관'이 첫 삽을 뜬다. 11일 유성구에 따르면 유성온천 문화공원 두드림공연장 일원(봉명동 574-5번지)에 '유성온천 문화체험관' 건립 공사를 오는 15일 착공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온천지구 관광 거점 조성 공모 사업'에 선정된 이후 추진됐으며, 온천 관광 활성화와 지역 대표 축제인 '온천축제'와의 연계를 통해 유성온천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체험관은 국비 60억 원을 포함한 총 198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2층(연면..

국회 세종의사당 연결하는 `신설 교량` 입지 확정… 2032년 개통
국회 세종의사당 연결하는 '신설 교량' 입지 확정… 2032년 개통

국회 세종의사당과 금강 남측 생활권을 잇는 '금강 횡단 교량'이 2032년 수목원로~국토연구원 앞쪽 도로 방향으로 연결된다. 김효정 행복청 도시계획국장은 9월 11일 오전 10시 e브리핑 방식으로 기자회견을 열었다. 금강 횡단 교량 추가 신설은 2033년 국회 세종의사당 완공 시점에 맞춰 원활한 교통 소통의 필수 인프라로 꼽혔다. 국책연구단지 앞 햇무리교를 사이에 두고 이응다리 쪽이냐, 반곡·집현동 방향에 두느냐를 놓고 여러 검토가 이뤄졌다. 햇무리교와 금남교는 현재도 출퇴근 시간대 지·정체 현상을 마주하고 있다. 행복청은 이날 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제16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초등3~4학년부 FS오산 우승 제16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초등3~4학년부 FS오산 우승

  • 제16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여성부 예선 제16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여성부 예선

  • 제16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초등5~6학년부 예선 제16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초등5~6학년부 예선

  • ‘내 아이는 내가 지킨다’ ‘내 아이는 내가 지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