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진천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인 실용 교육 현장 사진 |
이번 교육은 당초 계획 인원의 40%를 초과한 2천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총 19개 과목에 걸쳐 23회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군의 주요 작목인 수도작, 수박, 오이, 토마토 등의 전문 재배 기술과 과수화상병 예방, 친환경 농업, GAP 인증 등 필수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
또한, 2025년 군 농업시책 홍보를 비롯한 품목별 현장 애로 기술 해결, 농산물 가공, 원가계산, 여성농업인 대상 이론과 실습 교육 등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해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남기순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최신 농업기술을 습득하고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교육 참여자들의 의견과 만족도 조사 결과를 내년 교육에 반영해 실효성 있는 교육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진천=박종국 기자 1320jino@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