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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의 이 프로그램은 부모들이 아이가 자라는 과정을 이해하고 효과적인 양육법을 함께 고민하고 이해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교육은 예비 초·중·고 대입 준비 과정, 부모자녀 역할, 임산부, 아버지, 다문화가족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이 이뤄진다.
특히 부모와 자녀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한 자녀 감정 코칭, 자녀 심리 대화법, 양육 기술 코칭 등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이 포함돼 있다.
또한 영유아 부모를 위한'우는 아이 달래기'.'통잠 수면교육'도 진행된다.
11일 올해 첫 여는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입학 예정 자녀를 둔 학부모 대상'예비 초등 학부모교실'을 연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초등학교 교사를 초빙해 2025년 개정 교육과정 방향, 학교 앱 시스템, 방과 후 활동 안내 등의 교육정보를 제공한다.
교육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가족센터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 문의하면 된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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