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강소형 잠재관광지’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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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강소형 잠재관광지’에 선정

한국관광공사 주관하는 공모에 선정. 9000만원 지원 받아

  • 승인 2025-02-11 10:26
  • 수정 2025-02-11 14:22
  • 신문게재 2025-02-12 16면
  • 이영복 기자이영복 기자
1.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전경(2)
영동군의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영동군은 레인보우 힐링관광지가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가 주관하는 '2025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은 지역 내 숨은 관광지를 발굴하고,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을 통해 관광지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레인보우 힐링관광지는 올해 한국관광공사로부터 △브랜딩 △홍보 마케팅 △체험 프로그램 개발 등의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는 충북 지역 6개 시·군이 참여했으며, 서면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영동군 레인보우 힐링관광지가 최종 선정됐다. 사업 지원 규모는 9000만원이다.



레인보우 힐링관광지는 영동 특화 자원인 △과일 △와인 △일라이트 등을 활용한 체험형 복합 치유 공간으로 △힐링 △휴양 △예술 △문화 등의 다양한 요소가 어우러져 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관광지 내에는 전국 유일의 과일 테마공원인 '과일나라 테마공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포도와 와인을 주제로 한 '영동와인터널'에서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우수한 영동와인을 전시·판매하고 있다. 영동=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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