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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군 보건소에 따르면 안심학교는 아토피 피부염,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으로 인한 학생의 학습 능력 및 삶의 질 저하를 예방하고 응급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안심학교로 선정되면 알레르기 질환 실태조사, 예방관리 교육, 응급키트, 교육자료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 대상은 보건교사가 상주하는 지역 초·중·고등학교와 원장(원감) 포함 교사가 3인 이상인 유치원·어린이집이다.
특히 참여 기관은 환아 관리와 알레르기 질환 예방 교육을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
안심학교 참여는 기간 내 군 보건소 방문보건팀을 방문하거나 전자문서로 접수하면 된다.
윤태곤 소장은"알레르기 질환을 가진 아이들이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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