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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소방서 직원들이 전복된 제설차량에서 구조활동을 펼치고 있다. |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6분경 충주시 연수동 119-3 도로에서 제설차량이 전복돼 염화칼슘과 차량 파편이 도로에 흩어져 2차 사고 위험이 높은 상황이었다.
전 서장과 김문홍 소방위, 성정환 소방교는 즉시 현장에 투입돼 차량 내부에 갇힌 운전자 1명을 구조했다.
이어 도로에 산재한 차량 파편을 수거하고 교통신호 등 안전조치를 실시해 추가 사고를 예방했다.
사고 현장을 목격한 소방관들의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인명피해와 2차 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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