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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청. |
1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충북도민체육대회는 13년 만에 충주에서 개최되는 만큼, '더 가까이 충주에서 하나되는 충북도민'이라는 슬로건 아래 충주만의 특색을 담은 시민 참여형 개회식으로 준비된다.
특히 국악을 주제로 한 공연이 개회식 전반을 채우며, 도민과 함께하는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민합창단은 5월 8일 개회식 당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환영과 화합의 메시지를 담은 하모니를 선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충주시민의 따뜻한 마음으로 도내 선수단과 방문객들을 맞이하며, 충북도민이 하나 되는 순간을 더욱 빛낼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충주예총(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충주지회)을 통해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로 가능하다.
충주시 거주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합창 동아리와 단체도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자에게는 단체 티셔츠, 도시락, 간식, 기념품이 제공되며 봉사 시간도 인정된다.
도민체전 관계자는 "시민합창단이 개회식에서 펼칠 웅장한 화음이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시작을 더욱 빛낼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함께해 도민체육대회 개회식을 더욱 감동적인 순간으로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충주예총 누리집 또는 충주시 누리집 공지 사항과 공고를 참고하거나 전화(☎ 043-847-1565)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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