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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군에 따르면 이 교육은 학생들이 가상세계에서 도로명주소 체계를 쉽고 재미있게 익히고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교육은 행정안전부, KT가 개발한 메타버스 플랫폼 'PLACE B'을 활용해 학생들이 아바타를 통해 가상세계에서 직접 주소정보시설을 탐색하고 체험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교육에서는 건물번호판, 도로명판, 사물주소판, 국가지점번호판 등 주소정보시설의 종류와 건물번호 부여 체계 등을 알아보고 길 찾기 실습, 퀴즈풀이 등 게임요소 접목 학습 효과를 극대화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는 28일까지 민원소통과 지적재조사팀에 공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일정 협의가 완료되면 군 관계자가 해당 학교를 방문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주소정보의 중요성을 깨닫고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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