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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점검은 오래된 자료를 정리하고 새로운 자료를 추가해 이용자들에게 더욱 쾌적한 독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이번 점검에서는 도서관이 소유한 도서와 비도서 자료대상 장서의 상태를 꼼꼼히 살피고 이용률이 낮은 자료를 선별해 효율적인 재배치를 도모한다.
특히 이번 작업은 자료 상태를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자료 활용도 높이기에 초점을 맞춘다.
이용률이 낮거나 파손된 자료는 정리하거나 활용방안을 재검토해 군민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한다.
도서관은 이번 점검 기간 1층 북카페, 3층 학습실 등 주요 개방 시설은 정상 운영한다.
하지만 자료실 이용, 도서 대출 및 회원가입 등의 일부 서비스는 일시적 중단한다.
반납은 도서관 외부에 마련된 반납함을 통하면 되는 가운데 도서관은 이용자 불편 최소화를 위해 도서 반납일을 장서점검일 이후로 연장한다.
한편 증평군립도서관은 이번 장서점검 기간 군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창의파크 공립 작은도서관, 보강천, 증평역, 도안면의 U도서관 서비스를 안내한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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