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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불정농협을 통해 공급되는 씨감자는 총 210t으로 2024년 센터를 통해 접수된 관내 신청분 60t과 관외 신청분 150t이다.
특히 올해는 기존 '수미' 품종뿐만 아니라 수미와 KS13을 교배해 개발한 신품종 '단오'도 시험 공급된다.
단오는 2차례 식미평가회에서 우수한 맛과 포슬포슬한 식감으로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수미와 유사한 유전적 특성을 보유해 재배가 용이하며 수량성과 역병 저항성이 뛰어나다.
이에 농기센터는 올해 신품종 '단오'를 10t 정도를 공급해 농가에서 첫 시험 재배를 통해 품종 적응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씨감자 공급 관련 자세한 사항은 농기센터 종자연구팀로 문의하면 된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엄격한 관리를 통해 공급되는 우량 씨감자를 통한 농가 소득증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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