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YWCA성폭력·가정폭력상담소,폭력없는 제로세상 만들기

  • 사람들
  • 뉴스

대전YWCA성폭력·가정폭력상담소,폭력없는 제로세상 만들기

송림마을 4단지아파트 직원들과 주민들 대상
가정폭력·성폭력 예방교육

  • 승인 2025-02-16 23:29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image04
대전YWCA성폭력·가정폭력상담소(소장 정현주)는 2월 13일 송림마을 4단지아파트(관리사무소장 신동국) 직원들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폭력없는 제로세상 만들기’를 제목으로 가정폭력·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파트 직원과 주민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가정폭력과 성폭력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성인지 감수성, 가정폭력의 정의와 유형, 아동학대 유형과 가정폭력 피해아동의 특성, 가정폭력 신고 후 처리 절차, 성폭력의 정의, 동의의 중요성, 성폭력 발생 시 대처방안 등에 대해 알아보고 이야기했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통합교육 함영림 강사는 추가로 스토킹과 스토킹 처벌법, 교제폭력 예방에 대해 이야기하고 직원과 주민들에게 피해가 발생했을 때 도움받을 수 있는 곳을 안내했다.

image05
신동국 관리소장은 "저희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안전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을 만드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직원들이 가정폭력과 성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를 예방하는데 필요한 지식과 대처능력을 갖추게 되었다”고 말했다. 신 소장은 또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실천을 통해 우리 아파트 주민들의 안전과 권리를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현주 대전YWCA 성폭력·가정폭력상담소장은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사업은 대전YWCA 성폭력·가정폭력상담소가 대전시와 여성가족부의 지원을 받아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성희롱,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을 무료 지원하는 사업"이라고 안내했다. 정 소장은 이어 “지난해부터 디지털 성범죄 특화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며, "디지털성범죄 피해자에게 상담지원, 불법촬영물 삭제지원 연계, 치유 회복프로그램, 수사기관과 법원 동행, 법률상담과 보호시설 연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송림마을 4단지 관리사무소는 매년 주민들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르포] 트램 공사에 시민 불편 가중…경적·호루라기 뒤엉키고 민원 잇따라
  2. 대전시 문화예술 기관장 인사 '설왕설래'
  3. 외딴섬 '집현동'이 뜨겁다… 9월엔 세종 '공동캠퍼스' 축제로
  4. "횡단보도 하나 두고 탄방"… 둔산 14구역 '둔산동 편입' 움직임
  5. 괴산고추축제에 32만2천명 찾아···건고추 완판 12억 원 판매
  1. 대전시 李정부 첨단산업 정책 잇단 배제 위기감 고조
  2.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에 대형 꿈돌이·꿈순이 등장
  3. [단독]단양수중보 3억6000만원 소송…관리책임 갈등 다시 법정으로
  4. 대전시의회, 민인홍 인사청문회… '직무능력·전문성' 검증
  5. 대전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국비 또 험로…환아 느는데 정부 지원 '반토막'

헤드라인 뉴스


[기획-②] 산업은 변하는데 대전산단 입주 문턱은 그대로

[기획-②] 산업은 변하는데 대전산단 입주 문턱은 그대로

사업을 확장하지도, 나가지도 못한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 역시 쉽게 들어갈 수 없다. 지역 산업의 기반이 돼야 할 산업단지가 입주업종 제한 규제로 기업의 이동과 성장을 되레 제약하고 있다. 반세기 넘게 지역 산업의 한 축을 담당해온 대전산업단지가 재생사업과 산업구조 변화가 맞물리면서 현행 규제가 기업 현실과 맞지 않는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기존 기업은 사업을 계속하기 위해 이전·증설을 추진하지만 업종 제한 등에 막히고, 신규 기업은 입주를 희망해도 업종 제한이라는 문턱을 넘어야 한다. 기존 기업과 신규 업체가 처한 상황은 달..

7월 휴가 시즌에도 지갑 닫은 충청지역민... 대형마트 판매액 감소세 여전
7월 휴가 시즌에도 지갑 닫은 충청지역민... 대형마트 판매액 감소세 여전

어려운 경기 상황과 내수 부진으로 충청 지역민들의 지갑이 굳게 닫히고 있다. 가계 사정이 좋지 않을 때 가장 먼저 줄이는 게 먹거리인데, 휴가시즌이 시작된 7월에도 대형마트 소비액 마이너스 기조가 계속되면서 불황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다. 7일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가 발표한 '최근 대전·세종·충남지역 실물경제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7월 지역 대형마트 판매액 지수(매장면적 3000㎡ 이상)는 일제히 마이너스로 마감됐다. 지역별로 보면, 대전의 대형마트 판매액 지수는 1년 전보다 7.2% 하락했다. 6월 -14.6%를 기록하며 마..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 본격 추진... 남북축 연결 기대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 본격 추진... 남북축 연결 기대

대전 유등천변을 따라 남북축을 연결하는 간선도로망인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민선9기 출범 후 재정여건을 고려해 보류됐었지만, 사업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속도를 내게 됐다. 대전시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허태정 시장과 박용갑 국회의원, 시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 기본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은 중구 사정동 사정교에서 대덕구 오정동 한밭대교까지 연장 7.61km 구간에 왕복 4차로, 폭 20m 규모의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가을 문턱…탐스럽게 익어가는 도깨비 박 가을 문턱…탐스럽게 익어가는 도깨비 박

  • ‘호르무즈 해협 한국군 파병 반대’ ‘호르무즈 해협 한국군 파병 반대’

  •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에 대형 꿈돌이·꿈순이 등장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에 대형 꿈돌이·꿈순이 등장

  • ‘운동하기 딱 좋은 날씨네’ ‘운동하기 딱 좋은 날씨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