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탄금호 피크닉공원, 21일 운영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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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탄금호 피크닉공원, 21일 운영 재개

온라인 예약제로 운영…힐링 명소로 '각광'

  • 승인 2025-02-18 10:23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탄금호 피크닉 공원 눈길(조명)
충주 탄금호 피크닉공원.
충주시 대표 힐링 명소인 탄금호 피크닉공원이 21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충주체험관광센터에 위치한 탄금호 피크닉공원은 2023년 11월 개장 이후 약 2만 4000여 명의 방문객이 찾아 지역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탄금호 수변에 조성된 이 공간은 자연 속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어 가족, 연인, 친구 등 다양한 연령층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피크닉공원은 25개소의 피크닉장을 갖추고 있으며, 방문객 편의를 위해 실내외 세척장과 반려동물 놀이터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방문객들의 쾌적한 이용을 위해 지속적인 시설 보강과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운영은 1회차(12~16시)와 2회차(18~22시)로 구분되며,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명절 당일은 휴무다.

이용객 편의를 위해 네이버 스마트플레이를 통한 사전 온라인 예약제를 도입했다.

이용 요금은 규모에 따라 소형 1만 원, 중형 1만 5000원, 대형 2만 원이며, 충주시민은 각각 7000원, 1만 1000원, 1만 4000원의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탄금호 피크닉공원이 지난해 많은 방문객에게 사랑받은 만큼, 올해도 더욱 편안하고 즐거운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며 "많은 분이 방문하셔서 탄금호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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