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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예산 반납은 최근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부담을 덜고 예산을 보다 시급한 민생 현안에 활용하기 위한 결정이다.
특히 군민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속 의원 간 자발적인 논의를 통해 의회도 함께 고통 분담의 뜻을 모은 것이다.
군의회는 앞으로도 군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며 예산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마련에 힘쓸 계획이다.
조윤성 의장은 "반납된 예산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복지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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