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대소장학회, 지역인재 29명에 3900만 원 장학금 지원

  • 전국
  • 충북

음성 대소장학회, 지역인재 29명에 3900만 원 장학금 지원

내달 12일까지 중·고·대학생 대상 장학생 모집

  • 승인 2025-02-19 10:03
  • 수정 2025-02-19 15:36
  • 신문게재 2025-02-20 17면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지난해 대소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
2024년 대소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
재단법인 대소장학회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2025년도 장학생 선발에 나선다.

올해는 총 29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39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19일 대소장학회에 따르면 2월 26일부터 3월 12일까지 장학생 선발 신청을 받는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대소면에 주소를 둔 면민 또는 면민의 자녀다. 단, 장학금 2회 이상 수혜자와 음성군 내 타 장학회 장학금 수혜자는 제외된다.

선발 인원은 중학생 8명, 고등학생 7명, 대학생 14명이다. 장학금은 중학생 50만 원, 고등학생 100만 원, 대학생 200만 원으로 차등 지급된다. 중학생의 경우 대소·부윤초등학교장 추천이 필요하다.

2018년 2월 설립된 대소장학회는 현재까지 5억여 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했으며, 2019년부터 지역 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장학생 신청은 대소면 행정복지센터 총무팀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PMPS S1 이모저모] '마운틴듀'와 함께하는 결승전 1일차 개막
  2.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 선출…"이재명 집권 막아야"
  3. [르포] 게임이 축제가 된 현장, 'PMPS 2025 S1' 결승전 1일차
  4. '첫 대전시청사' 학술세미나 성료…근대건축 유산 보존과 활용 논의
  5. "옛 대전부청사 지역가치 혁신가 위한 무대로" 복원 후 활용 제안
  1. [S석한컷]대전하나시티즌 서포터 대전러버스 차기 후임 콜리더의 탄생?
  2. [S석한컷]오늘자 대전하나시티즌 밥신 결승골 순간 일반석 표정
  3. 산책과 물멍으로도 힐링이 되는 ‘명상정원’
  4. 대전문화재단, 예술지원사업 심의위원 후보 공개 모집
  5. 민주당 천안을지역위원회, 압도적인 21대 대선 승리 위한 결의 다져

헤드라인 뉴스


한폭의 그림같은 ‘명상정원’… 온가족 산책과 물멍으로 힐링

한폭의 그림같은 ‘명상정원’… 온가족 산책과 물멍으로 힐링

본격적인 연휴가 시작됐다.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과 국내외로 여행계획을 잡았거나 지역의 축제 및 유명 관광지를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그에 반해 인파가 몰리는 지역을 싫어해 여유롭고 한가하게 쉴 수 있는 곳, 유유자적 산책하며 휴일을 보내고 싶은 사람들에게 어울리는 곳이 있다. 바로 대청호 오백리길 4구간에 위치한 명상정원이다. 명상정원은 대청호 오백리길 4구간인 호반낭만길을 지나는 곳에 위치해 있다. 차량을 이용한다면 내비게이션에 명상정원 한터주차장을 검색하면 된다. 주차장에서는 나무데크를 따라 도보로 이동해야 한다...

`벼락 맞을 확률` 높아졌다…기후변화에 장마철 낙뢰 급증
'벼락 맞을 확률' 높아졌다…기후변화에 장마철 낙뢰 급증

지난해 대전 지역에 떨어진 벼락(낙뢰)만 1200회에 달하는 가운데, 전년보다 4배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후변화로 낙뢰가 잦아지면서 지난 5년간 전국적으로 낙뢰 사고 환자도 잇달아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3일 기상청 '2024년 낙뢰 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대전 지역에서 관측된 연간 낙뢰 횟수는 총 1234회다. 앞서 2021년 382회, 2022년 121회, 2023년 270회 낙뢰가 관측된 것과 비교했을 때 급증했다. 1㎢당 낙뢰횟수는 2.29회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 같은 해 충남에서도 전년(3495회)에 약 5배..

산책과 물멍으로도 힐링이 되는…  대청호 오백리길 ‘명상정원’
산책과 물멍으로도 힐링이 되는… 대청호 오백리길 ‘명상정원’

본격적인 연휴가 시작됐다.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과 국내외로 여행계획을 잡았거나 지역의 축제 및 유명 관광지를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그에 반해 인파가 몰리는 지역을 싫어해 여유롭고 한가하게 쉴 수 있는 곳, 유유자적 산책하며 휴일을 보내고 싶은 사람들에게 어울리는 곳이 있다. 바로 대청호 오백리길 4구간에 위치한 명상정원이다. 명상정원은 대청호 오백리길 4구간인 호반낭만길을 지나는 곳에 위치해 있다. 차량을 이용한다면 내비게이션에 명상정원 한터주차장을 검색하면 된다. 주차장에서는 나무데크를 따라 도보로 이동해야 한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물총 싸움으로 연휴 즐기는 시민들 물총 싸움으로 연휴 즐기는 시민들

  • 산책과 물멍으로도 힐링이 되는 ‘명상정원’ 산책과 물멍으로도 힐링이 되는 ‘명상정원’

  • 2025 유성온천 문화축제 화려한 개막…4일까지 계속 2025 유성온천 문화축제 화려한 개막…4일까지 계속

  • 세계노동절 대전대회 세계노동절 대전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