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600억 원 투입 하천 정비사업 추진

승인 2025-02-20 10:30

박용훈 기자

동진천·성황천 에코브릿지 조감도

괴산군이 올해 총사업비 600억 원을 투입해 지역 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주요 사업을 보면 동진천·성황천 종합관광활성화, 음성천·성황천 지방하천 재해복구, 소하천·지방하천 재해복구, 크고 작은 소하천 정비이다.

또한 국가하천 유지·보수 관리, 지방하천 정비·준설, 청천 신월천 정비사업 등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하천 환경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조성하는 동시 하천을 활용한 관광 인프라를 확대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추진한다.

이에 군은 이 사업에 있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관광 자원을 개발하고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환경 조성에 힘쓴다.

특히 군은 동진천과 성황천 정비를 마치면 수변 공간에 에코브릿지, 음악분수, 체험형 관광시설 등을 조성해 지역을 대표하는 친환경 관광지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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