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3월 1일 좌구산휴양랜드 산림 레포츠·캠핑장 재개장

  • 전국
  • 충북

증평 3월 1일 좌구산휴양랜드 산림 레포츠·캠핑장 재개장

  • 승인 2025-02-22 08:33
  • 수정 2025-02-23 12:04
  • 박용훈 기자박용훈 기자
좌구산휴양랜드 숲속모험시설3
좌구산휴양랜드 숲속모험시설
증평군이 3월 1일 좌구산휴양랜드 내 산림레포츠 시설과 오토캠핑장을 재개장한다.

산림레포츠 시설은 좌구산 줄타기, 숲속모험시설이 있다.



좌구산 줄타기는 총길이 1.2Km 5코스로 높은 곳에서 하강하는 짜릿함과 함께 좌구산의 멋진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코스별로 다양한 높이와 길이로 설계돼 있어 색다른 스릴을 만끽할 수 있다.



어린이들이 신나는 모험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숲속모험시설은 12종의 장애물을 통과하는 키즈코스와 어린이 짚라인으로 구성됐다.

단 어린이 짚라인은 주말에 한해 오전 11시, 오후 3시 두 차례 운영된다.

이용요금은 좌구산 줄타기는 3만5000원, 키즈코스는 2000원, 어린이 짚라인은 5000원이다.

이날 재개장하는 오토캠핑장은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원하는 캠핑족을 맞이한다.

캠핑장은 11개 사이트와 화장실, 개수대, 샤워실, 족구장 등의 부대시설이 갖춰있고 인근에는 등산로, 정자, 캠핑공원도 있어 산림 속 힐링을 만끽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비수기 2만 원, 성수기 3만 원이다.

증평·괴산·진천·음성 중부4군 군민, 가족친화인증기업, 다자녀가정 등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허지만 시설별 할인 대상이 달라 예약 시 확인이 필요하다.

예약은 '숲나들e' 또는 '좌구산휴양랜드'에서 가능하다.

군은 개장에 앞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설 및 장비 점검을 철저히 마쳤고 기간제근로자 안전교육도 완료했다.

군 관계자는"지역의 대표 관광 명소인 좌구산휴양랜드는 레포츠와 자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최적의 힐링 공간"이라며"가족, 친지와 함께 찾아 큰 즐거움을 만끽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김해시, '김해맛집' 82곳 지정 확대...지역 외식산업 경쟁력 강화
  2. 인천 남동구 장승백이 전통시장 새단장 본격화
  3. 파주시, 운정신도시 교통혼잡 교차로 신호체계 개선
  4. 고양시, 2026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5. 대전 횡단보도 건너던 50대 승합차 치여 숨져
  1. 고등학생 70% "고교학점제 선택에 학원·컨설팅 필요"… 미이수학생 낙인 인식도
  2. 대전·충남 우수 법관 13명 공통점은? '경청·존중·공정' 키워드 3개
  3. 충남도의회, 인재개발원·충남도립대 행정사무감사 "시대 변화 따른 공무원 교육·대학 운영 정상화" 촉구
  4. [홍석환의 3분 경영] 가을 비
  5. 대전 환경단체, 열병합발전 발전용량 증설 승인 전기위 규탄

헤드라인 뉴스


1천만원 이상 고액‧상습체납 대전 247명, 94.6억원 달해

1천만원 이상 고액‧상습체납 대전 247명, 94.6억원 달해

대전지역에 1000만원 이상 고액·상습 체납자 247명의 명단이 공개됐다. 대전시는 19일 지방세 및 지방행정제제·부과금 체납액이 각 1000만 원 이상인 고액·상습체납자의 명단을 시 누리집 및 위택스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고액·상습체납자는 올해 1월 1일 기준 체납 발생일부터 1년이 지난 1000만 원 이상 체납자이며 지난 10월까지 자진 납부 및 소명 기회를 부여한 후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공개된 정보는 체납자의 성명·상호(법인명), 나이, 직업, 주소, 체납세목, 납부기한 및 체납요지 등이며..

섬비엔날레 조직위, 기본계획 마련… 성공 개최 시동
섬비엔날레 조직위, 기본계획 마련… 성공 개최 시동

'섬비엔날레' 개막이 5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섬비엔날레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예술감독과 사무총장, 민간조직위원장 등을 잇따라 선임하며 추진 체계를 재정비하고, 전시 기본계획을 마련하며 성공 개최를 위한 시동을 켰다. 19일 조직위에 따르면, 도와 보령시가 주최하는 제1회 섬비엔날레가 2027년 4월 3일부터 5월 30일까지 2개월 간 열린다. '움직이는 섬 : 사건의 수평선을 넘어'를 주제로 한 이번 비엔날레는 원산도와 고대도 일원에서 펼쳐진다. 2027년 두 개 섬에서의 행사 이후에는 2029년 3개 섬에서, 2031년에..

정부, 공공기관 지자체 발주 공사 지역제한경쟁입찰 대상 확대
정부, 공공기관 지자체 발주 공사 지역제한경쟁입찰 대상 확대

정부가 공공기관과 지자체가 발주하는 공사 '지역제한경쟁입찰' 대상을 확대하는 등 지역 건설업체 살리기에 나선다. 정부는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러한 내용이 담긴 '지방공사 지역 업체 참여 확대방안'을 발표했다. 최근 지역 건설사의 경영난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지방공사는 지역 업체가 최대한 수주할 수 있도록 개선 방안을 마련한 것이다. 우선 정부는 공공기관(88억 원 미만)과 지자체(100억 원 미만)의 지역제한경쟁입찰 기준을 150억 원 미만까지 확..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은빛 물결 억새의 향연 은빛 물결 억새의 향연

  • 구직자로 북적이는 KB굿잡 대전 일자리페스티벌 구직자로 북적이는 KB굿잡 대전 일자리페스티벌

  •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찰칵’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찰칵’

  • 추위와 독감 환자 급증에 다시 등장한 마스크 추위와 독감 환자 급증에 다시 등장한 마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