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나시티즌, '탄소중립 실천' 경기장에 다회용기 도입

  • 스포츠
  • 축구

대전하나시티즌, '탄소중립 실천' 경기장에 다회용기 도입

  • 승인 2025-02-23 11:33
  • 심효준 기자심효준 기자
대전하나시티즌 리유저블컵그릇
대전하나시티즌 리유저블컵그릇.(사진=대전하나시티즌 제공)
대전하나시티즌이 23일 홈 개막전부터 탄소중립 축구경기 실천을 위해 다회용기를 활용한다.

대전은 대전광역자활센터, 대전서구자활센터와 함께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중립 축구경기 실천의 일환으로 대전월드컵경기장 다회용기를 도입했다.



다회용기는 대전월드컵경기장 내 하나플레이펍, 이마트 24를 중심으로 제공된다. 경기 관람객들은 음식과 음료를 다회용기에 담아 소비한 후, 경기장 출구 근처 반납수거함에 용기를 반납하면 된다. 반납된 용기는 대전서구자활센터 산하 에코워싱(자활근로사업단)에서 수거 세척 살균 과정을 거쳐 다시 사용될 예정이다.

대전은 홈 개막전부터 다회용기를 제공한다. 2025시즌 홈경기마다 다회용 컵 3000개와 다회용 그릇 1000개를 제공, 이를 통해 관중들이 적극적으로 분리배출에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다회용기 사용 문화가 더욱 빠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대전은 2023년부터 탄소중립 실천 축구경기의 일환으로 매년 탄소배출량을 측정하고 있으며, 이번 다회용기를 도입해 약 1000㎏ 온실가스(CO2-eq) 감축 효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2025시즌부터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거 대전월드컵경기장 내 MD샵에서도 기존에 무상제공하던 비닐봉투를 유상으로 전환한다.
심효준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포항형 주거복지' 새 청사진 나왔다
  2. 강제 휴학 시키는 대학?…충남대 의대 24학번 본과 진급 문제 항의
  3. 우상호, "강훈식 불출마할 것" 충청 지방선거 출렁
  4. 대전시, 미국 바이오.첨단기술 협력 확대
  5. 학폭 이력에 대입 수시 탈락… 법조계 소송으로 몰리고 소년범 역차별 우려
  1. 정치권 시간표에 끌려가나… 대전·충남 통합 ‘반대 확산’
  2. [주말사건사고] 블랙아이스 다중추돌사고부터 단전까지… 강풍에 대전충남 화재만 10건
  3. 윤석열 구형 13일로 연기…충청 與 "사형 기다린 국민 우롱"
  4. 한전원자력연료 육불화우라늄 가스 내부 누출… 인명피해 없어
  5. 이주연 제7대 대전평생교육진흥원장 업무 시작

헤드라인 뉴스


여야 지도부 14일 충청 집결…대전·충남 통합 헤게모니 싸움

여야 지도부 14일 충청 집결…대전·충남 통합 헤게모니 싸움

여야가 지방선거 최대승부처 금강벨트의 설 밥상머리 민심을 잡기 위해 대전 충남 통합을 고리로 진검승부를 벌인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14일 나란히 충청권을 찾아 전국적인 이슈로 부상한 행정통합과 관련한 바닥 민심 청취에 나서는 것이다. 조만간 국회에서 입법 절차가 시작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여야가 이에 대한 헤게모니를 잡기 위해 금강벨트에서 정면충돌을 예고하고 있다.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1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충남·대전 통합법을 설 전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이 6월 3일 지..

청와대 “267억 빼앗고 성 착취, 캄보디아 스캠 범죄조직 검거”
청와대 “267억 빼앗고 성 착취, 캄보디아 스캠 범죄조직 검거”

우리나라 국민 165명을 상대로 267억원을 빼앗고 성 착취 범죄까지 저지른 캄보디아 스캠(신용사기: SCSI Configured Automatically) 조직이 검거됐다. 피해자 대다수는 여성으로, 이들은 금전은 물론 스캠 조직의 강요에 의해 성 착취 영상이나 사진까지 전송하기도 했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12일 춘추관 브리핑실에서 “범정부 초국가범죄 특별대응TF는 지난해 2월부터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국가기관을 사칭하고 여성들을 대상으로 성 착취 범죄까지 자행한 스캠 범죄 조직원 26명을 캄보디아 경찰을 통해 현지에서 검거하..

`대통령 세종 집무실` 설계공모, 2029년 조기 완공 스타트
'대통령 세종 집무실' 설계공모, 2029년 조기 완공 스타트

이재명 정부가 2029년 8월로 앞당겨 건립키로 한 '대통령 세종 집무실'. 이의 후속 작업인 건축 설계공모가 12일 본격화하고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 청장 강주엽)은 이날 대통령 세종 집무실에 대한 사전 규격 공고로 시작되는 추진 일정을 공개했다. 주안점은 대통령 세종집무실의 국격 강화와 국민적 자긍심 고취, 역사적 건축물로 승화하기 위한 '품격 있는 디자인', 대통령과 참모들 간의 소통 강화 등 '국정 효율성 제고', '최고 수준의 보안', '국민 소통과 조화' 등에 둔다. 이번 설계공모는 행복도시건설특별법에..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목에도 한산한 꽃시장 대목에도 한산한 꽃시장

  • 갑천 물고기떼 수 백마리 이상행동 갑천 물고기떼 수 백마리 이상행동

  • 설 연휴 승차권…‘15일부터 예매하세요’ 설 연휴 승차권…‘15일부터 예매하세요’

  • 상소동 얼음동산 ‘겨울나들이’ 상소동 얼음동산 ‘겨울나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