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형 보은군수, 11개 읍·면 주민과의 대화 성황리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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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보은군수, 11개 읍·면 주민과의 대화 성황리에 마무리

건의사항100여건 접수. 20여건 직접 설명. 제안된 건의사항 검토해 적극 반영. 정주여건 개선, 철도 유치등 설명

  • 승인 2025-02-24 09:13
  • 수정 2025-02-24 15:26
  • 신문게재 2025-02-25 16면
  • 이영복 기자이영복 기자
보은군은 최재형 보은군수가 각 읍면을 방문하며 공감 군정과 주민 의견수렴을 위해 추진한 주민과의 대화가 21일 보은읍 방문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고 밝혔다.

최 군수는 12일 삼승면을 시작으로 11개 읍·면을 방문하며 정주여건 개선, 철도 유치, 스마트 농업, 미래신성장 동력 확보 등 2025년 군정운영 방향을 군민들이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직접 설명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에서 100건이 넘는 소중한 제안 및 건의 사항이 접수됐다.

주요 건의 사항을 살펴보면 △읍·면 지역 균형발전 △인구유입 정책 △관광활성화 방안 △자전거도로 증설 및 연장 △게이트볼장 확장 △마을진입로 정비 등 균형발전 및 인구 증가 시책 같은 거시적 정책 방향에서부터 마을 단위 사업 제안,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사항이다.



최 군수는 주민들의 건의사항 하나하나 귀를 기울이고 심도 있게 논의해 그중 20건은 그 자리에서 직접 설명해 즉시 해결했으며, 그 외는 참석한 부서장들에게 민원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해결 방안을 강구할 것을 지시했다.

최재형 군수는 "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보은의 발전을 염원하는 많은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전해주신 소중한 의견과 제안은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보은=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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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군수가 보은읍면 순방 중 군정운영 방향을 설명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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