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전통 타악의 진수 '사물놀이-본향' 선보인다

  • 문화
  • 공연/전시

세종시, 전통 타악의 진수 '사물놀이-본향' 선보인다

사물놀이 창시자 이광수와 민족음악원의 공동 기획
지역대표예술단체 지원사업 선정작, 사물놀이 한맥 출연
비나리부터 삼도사물놀이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
세종문화예술회관, 전통과 현대 아우르는 공연 연속 선보여

  • 승인 2025-02-24 09:33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붙임] 가로형 포스터
사물놀이 본향 포스터. 사진=관광재단 제공.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2025년 2월 25일 세종문화예술회관의 첫 기획공연으로 전통 타악의 정수를 담은 <사물놀이-본향>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사물놀이 창시자인 명인 이광수가 이끄는 (사)민족음악원과 공동 기획한 작품으로, 전통 타악의 역동성과 예술성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티켓 예매 및 공연 정보는 세종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매자는 2월 25일 오후 7시 30분 조치원 세종문화예술회관으로 가면 된다.

2024 지역대표예술단체 지원사업 선정작이란 점이 더욱 관심을 끈다. 제23회 예산전국사물놀이경연대회 종합대상팀인 '사물놀이 한맥'이 출연해 탄탄한 연주와 박진감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공연은 '비나리'로 시작해 '삼도사물놀이', '퉁소와 사자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최대원 공연사업실장은 "전통 타악기의 원형을 계승하면서도 현대적 감각을 더해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무대가 될 것"이라며 "세종시민들이 우리 전통예술의 깊이를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문화예술회관은 이번 공연에 이어 3월 <금난새의 시네마 천국>, 4월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Primavera'를 연이어 선보이며 시민들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李정부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대전 '우선 배치' 촉각
  2. 가을 제철 수산물 가격 들썩… 꽃게·전어 두 배 급등
  3. 스토킹 피해 신고했던 전 연인 살해 40대 구속
  4. 온통대전, 카드 없이 QR코드로 결제한다… 정부 지원율 변화도 관심
  5. 대전혁신센터, 스케일업 투자지원 민간운영사 업무협약
  1. 대전시의회, 이효식 대전도시공사 사장 후보 '인사청문회'
  2. 국정자원 대전 잔류 위해 추가 부지 발굴… 유치 경쟁 속 대응 본격화
  3. '양성자 암치료센터' 건립 나선 세종, 중부권 첨단의료 거점 노린다
  4. '충효예 정신' 충남 교육현장에 본격… ‘사랑의 일기’는 축소 운영
  5. 박수현 충남지사, 'UNDP AI 허브' 충남 유치 사활

헤드라인 뉴스


`세종 행정수도` 11월 중대 기로…법안 심사에 예산 확보전까지

'세종 행정수도' 11월 중대 기로…법안 심사에 예산 확보전까지

세종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입법과 예산 확보 절차가 맞물리면서 중대 분수령을 맞이했다. 11월 국회에서 행정수도특별법 심사와 중앙행정기관 추가 이전을 뒷받침할 재원 확보가 시험대에 함께 오르면서다. 여기에 세종시 재정 문제와 얽힌 핵심 법안까지 일몰을 앞두고 마지노선에 봉착하면서 정기국회 내 현안들을 매듭지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8일 국회에 따르면 내달부터는 내년도 본예산에 대한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가 본격화할 예정이다. 당장 이번 예산 심사에선 지난 13일 정부가 발표한 2차 중앙행정기관 세종 이전 계획안을 다루게..

대전이노베이션아카데미, `AI 혁신의 새 장을 열다`
대전이노베이션아카데미, 'AI 혁신의 새 장을 열다'

대전의 미래 산업과 대한민국 소프트웨어(SW) 생태계의 패러다임을 바꿀 거점인 '대전이노베이션 아카데미'가 28일 14시 대전시 서구 월평동서 공식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교육 과정은 AI 활용 인재를 양성하는 네이티브 과정(5개월)과 인공지능 올인원 과정(18개월)으로 운영된다. 대전시와 진흥원은 대전이노베이션아카데미 개소를 시작으로 지역 AI 및 소프트웨어(SW) 생태계를 이끌어갈 핵심 거점으로 이끄는 한편, 대전시는 대전이노베이션아카데미가 대한민국 ICT 생태계의 판도를 바꾸고, 지역 성장의 새로운 동력을 창..

[르포] 합친 지 27년, 도시 이름까지 바꿨다… 단바사사야마의 생존법
[르포] 합친 지 27년, 도시 이름까지 바꿨다… 단바사사야마의 생존법

수도권 일극 체제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할 해법으로 추진된 충남·대전 행정통합이 첫 출범 목표를 이루지 못한 채 다시 출발선에 섰다. 하나의 경제·생활권을 구축하고 지역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었지만, 주민 동의와 재정·권한 이양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분명해졌다. 행정구역을 하나로 묶는 것만으로 통합의 성공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앞서 행정통합을 경험한 일본과 대만 역시 행정 효율화와 재정 기반 강화라는 기대 속에 주민 갈등과 재정 부담, 지역 간 불균형이라는 숙제를 마주했다. 본보는 일본의 헤이세이 대합병과 오사카 행정체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미래 진로직업 체험 미래 진로직업 체험

  •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

  • ‘스토킹에 의한 여성 살해 국가가 책임져라’ ‘스토킹에 의한 여성 살해 국가가 책임져라’

  • 스토킹 살해 피의자 영장실질심사 스토킹 살해 피의자 영장실질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