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민 염원 담긴 ㈜셀트리온 드디어 상륙

  • 전국
  • 예산군

예산군민 염원 담긴 ㈜셀트리온 드디어 상륙

예산군-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앵커기업 ㈜셀트리온 투자합의 체결

  • 승인 2025-02-27 15:51
  • 신문게재 2025-02-28 14면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0
예산군민 염원 담긴 ㈜셀트리온 드디어 상륙
0
예산군, 군민 염원 담긴 ㈜셀트리온 투자협약
예산군은 27일 군청 추사홀에서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1단계) 미니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투자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

이번 투자합의각서는 최재구 군수와 김태흠 충남도지사,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김병근 충남개발공사 사장이 참여한 가운데 체결됐으며, 강승규 국회의원, 장순관 예산군의장이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협약 내용에 따르면 군과 셀트리온은 산업단지 공동 사업시행자로 산업단지 계획 수립 및 기반공사를 담당하게 되며, 충남도는 산업단지 승인 및 공장설립 등 제반절차에 필요한 행정 및 재정을 지원하고 충남개발공사는 기반 공사 대행을 맡아 추진된다.

이에 군은 올해 말 투자 지역에 대한 산업단지계획 승인과 토지매입을 완료하고, 내년 3월부터 산업단지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세계 최초의 바이오시 밀러를 개발하고 고품질 바이오의약품을 세계 각국에 공급하고 있는 국내 대표 바이오 기업이다.

군은 셀트리온의 이번 3000억원 규모의 바이오 의약품 생산공장 투자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를 가져와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국내 최고의 바이오기업인 셀트리온에서 우리군 투자를 결정한 것에 깊은 감사와 환영의 인사를 드린다"며 "군민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가운데 산업단지 조성 일정에 차질 없도록 충남도와 함께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공모사업을 통해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셀트리온은 인류의 건강한 삶과 국가 경제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글로벌 생명공학기업으로, 바이오의약품 생산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이번 투자합의각서를 체결했다"며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고품질 바이오의약품의 공급 확대와 예산군의 지역 경제 발전을 모두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금성백조, 추석 맞아 복지시설에 위문품 전달
  2. LH대전충남본부, 영구임대주택 취약계층 찾아 나눔 활동
  3. [박헌오의 시조 풍경-32] 시의 몰골
  4. 천안도시공사, 천안추모공원 노후시설 개선으로 추모객 보행환경 편의성 높여
  5. 민주당 대전시당 청년위원장에 이용석 출마…"청년정치에 '새로고침' 누르겠다"
  1. 신문 지면으로 본 60년 전 대전의 한가위 풍경! "급증한 귀성객, 물가 걱정 속에서도 타오른 영화와 온정의 물결"
  2. 천안시 성거읍 주민자치회, '천흥사지 역사·문화유산 사진전' 개최
  3. 천안시,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교육으로 아동 인식개선 '시동'
  4. 태안 앞바다 5번째 침몰선 실체 드러날까…금강~한양까지 25일 '조행일록' 눈길
  5. 장기수 천안시장, 추석 앞두고 민생 행보…전통시장·노인복지관 방문

헤드라인 뉴스


갑천습지에 일제 금 수탈현장…동굴입구와 산책로 기초 드러나

갑천습지에 일제 금 수탈현장…동굴입구와 산책로 기초 드러나

대전 갑천습지와 도솔산에 일제강점기 금을 수탈한 광산의 존재가 근래에서야 알려진 가운데 동굴 입구로 추정되는 장소가 또다시 발견됐다. 또 갑천습지 산책로가 유실된 지점에서 돌을 차곡차곡 쌓아 하단 기초를 다진 흔적이 드러나면서 이곳에 산책로가 일제의 금 광산에서 채석한 돌을 운반하는 목적으로 조성되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1974년까지 관찰되는 광산 입구 26일 중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대전 갑천습지와 도솔산 그리고 월평공원이 있는 서구 월평동에서 광산으로 개발되었을 것으로 여겨지는 동굴 입구 추정지가 새롭게 발견됐다. 갑천을..

형소법 개정 일주일 앞두고… 명칭부터 수사 인력 어떻게 달라지나
형소법 개정 일주일 앞두고… 명칭부터 수사 인력 어떻게 달라지나

내달 2일 개정 형사소송법 시행과 공소청·중대범죄수사청 출범을 앞두고 대전지역 형사사법 체계에도 큰 변화가 시작된다. 가장 큰 변화는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가 사라진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경찰이 송치한 사건을 검사가 검토한 뒤 필요한 부분을 직접 추가 수사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경찰에 보완수사를 요구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검찰청 역시 폐지되고 대전지검과 대전고검은 각각 대전지방공소청과 대전고등공소청으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대전경찰의 수사 부담과 책임은 한층 커질 전망이다. 일반 형사사건의 1차 수사를 맡은 경찰 단계에서 사..

대전 국공립 중학교 내 정보교사 배치 10곳 중 4곳 불과
대전 국공립 중학교 내 정보교사 배치 10곳 중 4곳 불과

중학교 정보 수업 시수가 두 배로 늘어 2027년이면 전 학년에 적용되지만, 국·공립 중학교 세 곳 중 한 곳에는 정보교사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대전을 비롯해 강원, 전남, 전북 등의 지역에서는 정보교사 배치율이 절반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북 익산시을, 국회 교육위원회)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6년 3월 1일 기준 전국 국·공립 중학교 2657곳 가운데 정보교사가 배치된 학교는 1706곳(64.2%)에 그쳤다. 나머지 951곳(35.8%)은 정보교사 없이 정보 수업을 운영..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