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 공군 학군사관후보생 50명 공군소위 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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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공군 학군사관후보생 50명 공군소위 임관

박형주 학생 대통령상, 김가람 학생 총리상 수상 영예

  • 승인 2025-03-01 10:38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한국교통대 소위 임관
공군 제52기 학군사관후보생 임관식 단체사진.
한국교통대학교 학생군사교육단 공군 제52기 학군사관후보생 50명이 공군소위로 임관했다.

임관식은 2월 28일 국방부장관 직무대행 주관으로 괴산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육·해·공·해병 합동으로 진행됐다.

이번 임관식에서 한국교통대 항공운항과 박형주(22) 학생이 대통령상을, 영어영문학과 김가람(22) 학생이 총리상을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교통대 학생군사교육단은 2015년 첫 기수(42기) 임관 이후 총 11개 기수에서 473명의 장교를 배출했으며, 그중 9개 기수에서 대통령상 수상자를 배출하는 등 우수한 장교 양성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임관한 50명의 신임 장교들은 대학 1·2학년 때 학군사관후보생으로 선발된 후 3·4학년 과정에서 전공학위 교육과 군사학, 입영훈련, 임관종합평가 등 엄격한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했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박형주 소위는 "2년간의 장교양성 교육기간 동안 부모님, 학군단장님, 교관님, 그리고 동기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감사를 표했다.

또 "초심을 잃지 않고 맡은 자리에서 역할을 다하며 역량을 발휘하는 정예 전투조종사가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박 소위는 한국교통대 윤승조 총장과 직원들에게도 학군단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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