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건강 100세 행복마을 만들기'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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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건강 100세 행복마을 만들기' 본격 운영

27일 건강지도자 임명과 사업설명회. 올해 29개팀 402명 참여. 자율체조, 마을 안길걷기 등 주민주도형 건강 사업

  • 승인 2025-03-03 09:57
  • 이영복 기자이영복 기자
2영동군 사업설명회
영동군이 추진하는 '건강 100세 행복마을 만들기' 본격 출범했다. 사진은 영동군보건소에서 27일 열린 사업설명회 사진
영동군은 주민 스스로 매일 운동하는 '2025년 건강 100세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고 1일 밝혔다.

'건강 100세 행복마을 만들기'는 건강지도자의 지도하에 건강관리가 필요한 마을 주민들이 외부 강사 도움 없이 자율체조, 마을 안길 걷기 등 신체활동을 통해 스스로 건강을 실천하는 주민 주도형 건강증진사업이다.

이 사업은 2012년 3개 팀 82명의 참여로 시작해 매년 점진적으로 확대됐으며, 2025년에는 29개 팀 402명이 영동군 전 지역에서 운동을 진행하게 된다. 현재 주민이 선출한 건강지도자 47명이 각 마을에서 운동 조력자로 활동하고 있다.

영동군 보건소는 지난 27일 건강지도자 임명장 수여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단순한 운동에 그치지 않고 매월 자율회의를 개최해 △운동 효과에 대한 소감 나누기 △경로당 및 골목길 청소 △아픈 팀원 돌보기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 영동=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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