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산 한돈, 팝업스토어 어워즈 푸드 부문 우수상 수상

  • 정치/행정
  • 세종

국내산 한돈, 팝업스토어 어워즈 푸드 부문 우수상 수상

한돈자조금, 소비자와 소통 확장 성공
팝업스토어, 1만 5000명 방문객 맞이하며 큰 호응
슈퍼피그 '한도니'로 긍정 에너지 전달
국내 농업 산업 발전 가능성 확인, 성공 사례 노크

  • 승인 2025-03-13 10:46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한돈
한돈 자조금이 '2024 대한민국 팝업스토어 어워즈'에서 푸드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진 가운데가 한돈자조금위원회 손세희 위원장. 사진=한돈자조금 제공.
국산 돼지 한돈이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2024 대한민국 팝업스토어 어워즈'에서 푸드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이번 수상을 통해 한돈의 우수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소비자와 소통을 확장하는 데 성공했다.

한돈자조금은 2024년 10월 1일부터 9일까지 성수동 XYZ 서울에서 '2024 한돈데이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약 1만 5000명의 방문객을 맞이했다. 이 팝업스토어는 한돈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국내 돼지고기 시장 활성화에 기여했다.

팝업스토어는 '한돈과 함께하면 뭐든(SUPER) 돼지!'라는 메시지로 슈퍼피그 '한도니'를 내세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했다. 다양한 체험 이벤트와 한돈 굿즈 증정은 방문객의 만족도를 끌어올렸다.

이번 수상은 돼지를 주제로 한 최초의 팝업스토어로서 한돈의 차별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한돈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체험을 통해 소비자와 접점을 극대화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한돈 농가에 자부심을 주고 한돈산업 발전에 새 지평을 열고자 야심차게 준비한 한돈데이 팝업스토어가 대한민국 팝업스토어 어워즈에서 우수상에 선정돼 무척 기쁘다"며 "올해에도 한돈의 가치와 한계 없는 능력을 다양한 콘텐츠로 보여드리고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한돈자조금은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한돈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홍보하며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돈의 성공적인 사례는 국내 농업 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며, 소비자들에게는 품질 높은 국산 돼지고기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한돈 자조금3
[사진자료2] '2024 한돈데이 팝업스토어'는 지난해 10월 1일부터 9일까지 열렸으며, 약 1만 5000여명의 방문객이 한돈 팝업을 찾아 국산 돼지 한돈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돈2
[사진자료3] '2024 한돈데이 팝업스토어'는 수입육과의 차별점을 알아보고, 삼겹살 지방 취향 테이스팅 코너 등 한돈의 우수성을 체험하는 다채로운 공간으로 구성됐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사망 20일 뒤 발견된 모자 왜?…사회 단절된 채 수개월 생활고
  2. 대전교육청 리박스쿨 이어 이번엔 극우 교원단체 '대한교조' 홍보 배정 논란
  3.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 완성… 외국인 관광객 유치 특례 추가
  4. 저스티스 유한 법무법인 첫 전환…전문성·법률서비스 강화
  5. 의대생 전원 돌아온다지만... 지역 의대 학사운영·형평성 논란 등 과제
  1. 조길형 충주시장 "도지사 출마" 선언에 지역 민심 '싸늘'
  2. 유성선병원 대강당의 공연장 활용 의료계 의견 분분…"지역 밀착형vs감염병 취약"
  3. ‘민생회복지원금 21일부터 사용 가능합니다’
  4. 전재수 "해수부, 세종보다 부산이 더 효과" 발언에 충청권 '발끈'
  5. 대전.충남 행정통합 결실 위해선 초당적 협력 시급

헤드라인 뉴스


정부세종청사 첫 국무회의 언제?… 이재명 정부는 다를까

정부세종청사 첫 국무회의 언제?… 이재명 정부는 다를까

오는 8월 청와대의 대국민 개방 종료와 함께 이재명 새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시선이 어디로 향할지 주목된다. 청와대는 새 정부 로드맵에 따라 7월 말 일단 문을 닫는다. 2022년 5월 첫 개방 이후 약 3년 만의 폐쇄 수순이다. 빠르면 9월경 종합 보안 안전과 시설물 등의 점검 과정을 거친 뒤 대통령실의 심장부로 다시 거듭날 예정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국정 운영을 시작할 시점이기도 하다. 청와대가 다시 수도 서울의 상징이자 중앙권력의 중심부로 돌아오는 과정이나 우려되는 지점은 분명하다. 수도권 초집중·과밀을 되레 가속..

이번엔 스포츠다!… 대전시 `스포츠 꿈돌이` 첫 공개
이번엔 스포츠다!… 대전시 '스포츠 꿈돌이' 첫 공개

대전시가 지역 대학생들과 협업해 새롭게 탄생시킨 '스포츠 꿈돌이' 캐릭터를 시민들에게 공개했다. 15일 대전시에 따르면 오는 17일까지 대전시청 1층 로비에서 '2025 꿈씨패밀리 스포츠디자인 산학협력 프로젝트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대전시 대표 마스코트인 '꿈돌이'와 '꿈씨패밀리'를 스포츠 테마로 재해석한 작품들로, 한남대학교 융합디자인학과와 목원대학교 시각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재학생 38명이 참여해 지난 한 학기 동안 완성한 결과물을 시민들에게 공개하는 자리다. 전시장에는 캐릭터별 등신대, 티셔츠·선캡 등 굿즈, 그리..

제23회 이동훈미술상 본상 임송자 화백… 특별상 김은희, 정의철 작가
제23회 이동훈미술상 본상 임송자 화백… 특별상 김은희, 정의철 작가

충청을 대표하는 미술상인 제23회 이동훈 미술상 본상 수상자로 임송자 화백이 선정됐다. 이동훈기념사업회는 15일 중도일보 4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한 제23회 이동훈미술상 수상 작가 심사 결과, 본상에 임송자 화백, 특별상에 김은희, 정의철 작가를 각각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동훈 미술상은 대전·충청 미술의 토대를 다진 고 이동훈 화백의 예술정신을 기리고자 2003년 제정됐다. 대전시와 이동훈기념사업회가 공동 주최하며, 중도일보와 대전시립미술관이 주관한다. 본상은 한국 근·현대미술에 큰 업적을 남긴 원로 작가에게, 특별상은 대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제22회 이동훈미술상 특별상 수상 작가전 제22회 이동훈미술상 특별상 수상 작가전

  • ‘스포츠 꿈돌이’ 캐릭터 첫 공개 ‘스포츠 꿈돌이’ 캐릭터 첫 공개

  •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 완성…충청 새 미래 열린다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 완성…충청 새 미래 열린다

  • 요란한 장맛비 요란한 장맛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