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청년 성장 적극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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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청년 성장 적극 돕는다

대청넷, 청년 서포터즈, 커뮤니티 지원 등 청년 참여 활성화
공간 활성화를 통한 청년의 자유로운 활동 기반 마련
청년 주간행사, 소통.공감 행사 추진 등 청년 소통의 장 확충

  • 승인 2025-03-13 17:15
  • 신문게재 2025-03-14 2면
  • 이상문 기자이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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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사. 사진제공은 대전시
청년들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고, 새로운 도전에 나서며 성장할 수 있도록 대전시가 적극 나선다.

13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2025년에도 '청년이 행복한 도시'를 위한 다양한 청년 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대전시는 청년의 시각에서 정책을 발굴하고,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제8기 대전청년정책네트워크를 운영한다. 청년들의 목소리를 더욱 폭넓게 반영하기 위해 모집 인원을 80명 내외로 확대하고, 정책 제안 방식과 분과 운영에 유연성을 더해 참여기회를 넓힌다. 정책 제안뿐만 아니라 정책 자문, 실태조사, 정책 현장 방문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며, 청년들이 실제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청년의 눈높이에서 더욱 친근하고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대전 청년 서포터즈'는 새롭게 발족한다. 기존 청년 홍보 기자단을 10명에서 50명 규모로 확대하고, 단순 기사 작성에 그치지 않고, 숏폼 영상 등 최신 트렌드에 맞춘 콘텐츠를 직접 기획·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온·오프라인 홍보, 청년 관련 행사 참여, 업무 지원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청년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 예정이다.

또한,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활동할 수 있도록 '청년 커뮤니티'를 선발·지원한다. 전년 대비 모집 규모를 45팀에서 65팀으로 확대해, 7인 이상의 비영리 모임을 대상으로 최대 30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청년을 위한 전용 공간을 활성화도 집중한다. 현재 시에서 운영 중인 청춘두두두, 청춘너나들이, 청춘나들목 등 청년 공간 3곳을 개편하고, 특화사업을 추진해 청년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해 나갈 예정이다. 각 자치구에서도 6곳의 청년 공간을 자체적으로 운영 중이며, 대전시는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해 공간 활성화를 돕고 있다. 시는 더욱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공모를 통해 프로그램 운영비를 차등 지원하는 등 공간별 특성에 맞춘 차별화된 콘텐츠와 맞춤형 지원을 통해 청년들이 더욱 편리하고 유익하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시는 공모를 통해 청년 단체(법인)에서 운영하는 민간 시설을 선정해 민간 청년 공간을 조성하는 '청춘터전 사업'과 청년 일거리 실험, 지역교류·소통 공간인 '청년내일마을'도 운영한다.

시는 다양한 소통·공감 행사도 추진한다. 매년 9월 셋째 주 '청년 주간'에는 청년의 날 기념식, 정책 포럼 등 학술·기념행사를 기획해 청년세대와 소통·접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고현덕 대전시 교육정책전략국장은 "올해도 대전 청년들이 역동적인 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며,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더 나은 정책을 마련하고, 청년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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