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지역별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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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지역별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

  • 승인 2025-03-15 07:32
  • 박용훈 기자박용훈 기자
봄 내음이 가득해지면서 괴산지역 곳곳에서 새봄맞이 대청소가 펼쳐지고 있다.

소수면,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바르게살기협의회)
소수면이 14일 바르게살기협의회, 자치봉사회, 면사무소 직원 등 50여 명이 면 소재지를 돌며 겨우내 묵은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섰다.

특히 19일 열리는 소수만세운동 재현행사를 앞두고 행사 장소인 면사무소에서 소수초까지 구간을 중점 정비했다.

이날에 앞서 10일에는 대한노인회 소수면분회 회원 20여 명도 지역 환경정화 활동에 나서는 등 깨끗한 지역 만들기에 함께했다.



괴산군 감물면 새마을회,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
앞서 13일에는 감물면 새마을남여지도자회(회장 이청수·정남수)가 쾌적한 지역 만들기 일환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30여 명의 회원들은 이날 주월교 일대 도로 주변과 동절기 하천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지역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새마을회는 이날을 시작으로 깨끗하고 건강한 지역의 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감물면은 새마을회의 이날 활동에 앞서 4일부터 14일까지 마을별 자체적으로 주민들이 모여 마을 입구와 배수로 주변 정리 작업을 펼치기도 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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