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고성군청 전경<제공=고성군> |
고성군)은 2025년 외국인 계절근로제 운영을 원활하게 지원하기 위한 기간제 근로자 모집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농어촌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채용인원은 총 1명이며, 선발된 근로자는 고성군농업기술센터 및 농촌인력중개센터에서 근무하게 된다.
주요 업무는 외국인 계절근로사업 행정 지원, 사증(비자) 발급 지원, 체류 기간 연장 신청, 근로여건 실태조사 등이다.
또한 근로자의 입출국 지원 시 김해나 인천 등 관외 출장 업무도 담당하게 된다.
접수 기간은 3월 18일까지며, 접수처는 고성군농업기술센터 농촌정책과다.
지원 방법은 방문, 우편(등기), 이메일 접수가 가능하다.
방문 접수는 평일 근무시간(09:00-18:00) 중 점심시간(12:00-13:00)을 제외한 시간에 가능하다.
우편 및 이메일 접수의 경우 3월 18일 18시까지 도착분에 한해 유효하다.
김화진 농촌정책과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정착과 농어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인력을 모집하는 만큼,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 농업기술센터 농촌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고성=김정식 기자 hanul3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