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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대, 해군 군수사령부와 업무협약 체결(남서울대 제공) |
이번 협약은 국방물류의 효율성과 첨단화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민·군 협력의 새로운 모범사례로 평가된다.
협약에 따라 남서울대는 미래 국방물류와 군수체계를 담당할 전문 인력 양성에 주력하며, 해군 군수사령부는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물류 시스템을 도입해 차세대 군 통합 물류체계 확립을 선도할 계획이다.
양측은 특히 AI, IoT, 빅데이터, 스마트팩토리, 드론, 가상증강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군수 분야에 접목함으로써, 변화하는 국방 환경 속에서 전문 운용 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지속적으로 보급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윤승용 총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남서울대는 최신 기술과 맞춤형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4차 산업혁명 기반을 마련하고, 급변하는 국방물류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며 "해군 군수사령부와의 협력을 통해 민·군 상생과 국가안보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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