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자립준비청년 거주 공간개선 프로젝트 추진

  • 전국
  • 부산/영남

부산시, 자립준비청년 거주 공간개선 프로젝트 추진

대상자 2명 선정...31일까지 신청

  • 승인 2025-03-20 11:18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모집 포스터
청년러브(LUV):오늘부산' 프로젝트 홍보물./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오늘의집'과 부산 자립준비청년의 거주 공간을 개선하는 '청년러브(LUV):오늘부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청년러브(LUV):오늘부산은 지난해 장년 메이크오버를 통해 호응을 얻었던 '힙부산'과 부산청년응원 프로젝트 '영부산'에 이은 3번째 시민참여 민관협업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젝트에 함께하는 '오늘의집'은 국내 인테리어 시장을 선도하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거주 공간을 개선하는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부산에 거주하는 자립준비청년 중 주거공간 개선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 2명을 선정해 대상자 맞춤 공간개선을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부산 거주 자립준비청년은 오는 31일까지 시 공식 인스타그램과 '오늘의집' 공식 유튜브 채널커뮤니티에 게시된 온라인 폼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와 부산시자립지원전담기관, 오늘의집은 대상자를 최종 선정한 후 6~8주 동안 공간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간개선 전체 과정은 콘텐츠로 제작돼 시 공식 인스타그램과 '오늘의집'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는 6월과 9월에 각각 선보일 예정이다.

박광명 시 대변인은 "앞으로 더욱 많은 청년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확대 발굴해 '청년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몽골대법원 연수단 17명, 대전과 청주법원에서 전자소송 등 교류
  2. 소방안전체험 하는 외국인 주민들
  3. [현장취재]2025 재전부여군민회 대전현충원 보훈둘레길 탐방
  4. 하모니합창단 후원금 2300만원 기탁식
  5. 청년 고혈 빨아먹은 악덕 편의점 점주 A씨 구속
  1. [2025 제8회 천안어린이안전체험페스티벌] (인사말) 오황균 천안교육지원청 교육국장
  2. 평생학습계 별들, 황톳길을 걷다
  3. [2025 제8회 천안어린이안전체험페스티벌] (인사말)유영돈 중도일보 사장
  4. [2025 제8회 천안어린이안전체험페스티벌] (인사말)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5. [2025 제8회 천안어린이안전체험페스티벌] 천안시 초등생 열띤 경연 '성공적 마무리'

헤드라인 뉴스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 확정…경선압승 본선직행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 확정…경선압승 본선직행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27일 당내 경선에서 압승을 거두며 대선 후보로 확정됐다. 27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마지막 순회경선 결과, 이 후보는 최종 89.77% 득표율을 기록하며 결선 투표 없이 과반 승리로 본선 직행이 확정됐다. 이 후보는 수도권과 충청권, 호남권 등 주요 지역에서 모두 90% 가량의 고른 지지를 받았다. 그의 압승은 본선에서 승리할 후보를 강력히 밀어준 정권교체 열망이 반영됐다는 해석이다. 경쟁 주자였던 김동연 후보는 6.87%, 김경수 후보는 3.36%에 그쳤다. 이 후보는 초반부터 대세론을 형성했..

대선정국 도심단절 철도 도로 입체화 관철시급
대선정국 도심단절 철도 도로 입체화 관철시급

6·3 조기대선 정국에서 대전 도심을 단절해 성장을 저해하는 도로나 철도시설에 대한 입체화를 반드시 관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대전시는 최근 6월 치러질 제21대 대선을 앞두고 대한민국 미래 도약을 선도하기 위해 4대 분야 42개 발전 과제를 발굴했는데 이중 호남고속도로 지선 확장 및 지하화, 도심철도구간 입체화 통합개발(대전조차장, 대전역) 등 도심 입체화 사업이 12개 핵심 사업에 들어가 각 후보에게 적극 전달된다. 호남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은 이장우 대전시장의 민선8기 대표 공약 사업 중 하나다. 호남고속도로는 1970년..

대전 농산물 소매가 전반적 안정세... 배추·대파·당근 등 저렴해졌다
대전 농산물 소매가 전반적 안정세... 배추·대파·당근 등 저렴해졌다

봄철 출하량이 늘고 작황이 양호해지면서 농산물 가격이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대전 배추와 당근, 대파 등 집밥 필수품인 채소 등은 최근 한 달 사이 가격이 하락하며 지난해보다 저렴해졌고, 5월부터 본격적으로 출하하는 참외와 수박 시세도 작년보다 가격이 인하했다. 2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채소류 중 대전 배추(상품) 1포기 소매가는 25일 기준 4827원으로, 한 달 전(5599원)보다 13.79% 내렸다. 이달 중순까지만 하더라도 6380원까지 가격이 높게 형성되며 강세를 보여왔다. 이후 봄배추가 본격적으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내가 만든 모형항공기 하늘로 슝~ 내가 만든 모형항공기 하늘로 슝~

  • 자연과 함께하는 차분한 주말 자연과 함께하는 차분한 주말

  • 소방안전체험 하는 외국인 주민들 소방안전체험 하는 외국인 주민들

  • 유류세 인하 폭 축소에 5월부터 기름값 오름세 유류세 인하 폭 축소에 5월부터 기름값 오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