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문화원, 창립 60주년 맞아 21일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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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문화원, 창립 60주년 맞아 21일 기념식 개최

60년 문화중추기관 역할 기념…다채로운 행사 준비

  • 승인 2025-03-20 10:18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충주문화원 전경 사진
충주문화원.
충주문화원이 창립 60주년을 맞아 21일 오후 2시 충주호암예술관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965년 문화공보부로부터 사단법인 설립허가를 받아 지역 문화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해온 충주문화원의 60년 역사를 기념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기념식은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소개, 환영사, 축사, 축시 낭송이 이어진다.

특히 충주문화원의 60년 발자취를 담은 기념 영상 상영과 문화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시상식도 진행되며, 서일도와 아이들의 축하공연으로 행사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유진태 원장은 "1965년 창립 이후 60년 동안 시민과 함께해 온 충주문화원 기념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바란다"며 "지나온 60년의 역사를 바탕으로 새롭게 그려갈 미래에 22만 충주시민 모두가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문화원은 지난 60년간 한국문화학교·우수문화원 지정(문화관광부), 문화체육자원봉사 매칭시스템 지원센터 선정(문화체육관광부), 교육 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교육부) 등 다양한 인증과 선정을 통해 지역의 문화중심기관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해왔다.

이를 통해 충주시민의 삶을 문화적으로 윤택하게 하는 중추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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