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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외과 김송이 교수(오른쪽)와 박슬기 간호사(가운데)가 탄자니아 현지 의료진과 함께 투석 혈관 수술을 집도하는 모습. /세종충남대병원 제공 |
이번 의료봉사활동은 세종충남대학교병원과 ㈔지아이씨(글로벌케어)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두 기관은 지난 1월 공공의료 역할 강화 및 국외 사회공헌활동을 목적으로 보건의료 취약국가 현지 의료봉사와 현지 의료진 술기 교육 추진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김송이 교수는 탄자니아 무힘빌리국립병원인 음롱간질라병원을 찾아 투석 혈관 수술 등 혈관 관련 무료 수술을 시행했다.
또 현지 의료진과 함께 수술 대상 환자의 수술 전·후 협력 진료와 회복 관리도 지원했으며 현지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술기 교육을 진행해 큰 관심을 받았다.
김 교수는 신장·췌장 이식, 하지정맥류, 혈관 중재술, 동맥 혈관질환 및 림프질환이 전문진료 분야며 2021년과 2022년 세종충남대병원 개원 이후 첫 신장 이식 수술과 첫 생체 신장이식 수술을 성공적으로 집도한 바 있다.
또 동물실험을 통한 혈관 협착 원인과 치료, 말기 신장질환 환자의 신이식 수술, 췌장 이식 수술 및 관리에 대한 다양한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김 교수는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아프리카 탄자니아 의료진들이 신장 이식과 혈액투석로 수술을 독립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자립의 토대를 마련하길 바라고, 단순 의료기관을 넘어 공공의료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는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을 같이 만들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세종=조선교 기자 jmission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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