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형 보은군수, 청주공항~보은~김천 포항 ‘철도 유치’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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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보은군수, 청주공항~보은~김천 포항 ‘철도 유치’ 총력

청주국제공항과 청주시청 방문해 함께해 줄 것을 요청

  • 승인 2025-03-23 09:23
  • 수정 2025-03-23 14:00
  • 신문게재 2025-03-24 16면
  • 이영복 기자이영복 기자
3.21.최재형 보은군
최재형 보은군수가 20일 청주시첟을 방문해 이범석 청주시장(사진 왼쪽)과 보은군 철도유치 캠페인을 벌이는 모습
최재형 군수는 지난 20일 청주시청과 청주국제공항을 잇달아 방문해 이범석 청주시장과 성승면 공항장을 만나 청주공항~보은~김천, 포항 철도 유치에 힘을 보태줄 것을 요청했다.

최재형 군수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철맹인 보은군에 있어 청주시와의 접근성 강화를 통한 생활인구 확대로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히는데 크나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청주시에서도 관심을 갖고 보은군 철도유치에 협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보은군 철도 유치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함께 10만 서명인 운동 퍼포먼스를 함께 펼치며 협조하기로 했다.

이어 최 군수는 청주공제공항을 방문해 성승면 공항장을 만나 "경상북도에서 보은군을 걸쳐 청주국제공항까지 연결되는 철도노선이 반영되면 보은군민들의 공항 접근성은 물론 청주국제공항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청주국제공항에서도 홍보에 협력해 줄 것을 부탁했다.



최 군수는 지난해에도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을 방문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사업에 보은을 지나가는 노선이 반영될 것을 요청했고 국회에도 방문해 국가철도망 구축 사업 유치의 필요성을 피력해 왔다.

한편, 보은군은 지난해 11월 철도 유치위원회를 발족, 12월에 철도 유치를 위한 범군민 10만 서명운동을 추진해 지난 7일 목표했던 서명인 10만명을 돌파했다. 보은=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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