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관광·지질협의회, 2025년 정기총회 개최

  • 전국
  • 충북

단양군관광·지질협의회, 2025년 정기총회 개최

-안명환 단양구경시장 상인회장, 신임 회장으로 선출-

  • 승인 2025-03-23 09:39
  • 수정 2025-03-23 14:08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보도 5) 안명환 회장
(사)단양군관광·지질협의 안명환 회장
(사)단양군관광·지질협의회는 3월 18일 단양관광호텔 2층 에델바이스홀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김문근 단양군수, 이상훈 단양군의회의장, 오영탁 충북도의원을 비롯해 협의회 회원 117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내빈 축사를 시작으로 ▲2024년 사업 추진 결과 보고 ▲2025년 사업 계획 발표 ▲정관 개정 ▲신임 이사 선임 ▲회장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안명환 단양구경시장 상인회장이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안 회장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앞둔 중요한 시점에 관광·지질 인프라 구축과 관광상품 개발, 협의회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임 이사로는 ▲서주선 전 단양교육장 ▲김진수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장 ▲어대영 전 단양군청 행정복지국장 ▲장익봉 전 단양관광관리공단 이사장 ▲한정웅 전 단양군청 관광과장 ▲최병주 단양구경시장 협동조합 이사장이 선임됐다.



또한 협의회는 지질 분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서용석 충북대학교 지구환경과학과 교수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안명환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단양 관광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협의회가 단양 관광의 새 전환점을 이끄는 원동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산시, 실뱀장어 4만2천마리 방류
  2. '병아리들의 시장 나들이'
  3. 아산시, 교통약자 '맞춤형 교통서비스' 확대
  4. '2025 아산시행복키움페스타' 성료
  5. 서울 아파트값 6년 9개월만 최대치… 지방에선 전북·세종·충북만 상승세
  1. 취임한달 영호남 챙긴 李대통령 충청만 박탈감
  2.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거점국립대 첫 여성총장… 미래인재 육성·교육 균형발전 기대
  3. [사건사고]물놀이 50대 다이빙 후 하반신 마비호소…교통사고 70대 운전자 사망
  4. '다시 집, 다시 학교로' 학업중단 위기 청소년 품는 대전교육청 남학생가정형Wee센터
  5. 교육청-학교 책임 떠넘기기? "대전가원학교 지금 당장 휴업하라"

헤드라인 뉴스


취임한달 영호남 챙긴 李대통령 충청만 박탈감

취임한달 영호남 챙긴 李대통령 충청만 박탈감

이재명 대통령 취임 한 달을 앞에 둔 가운데 집권 초 영호남을 직접 찾아 현안을 챙긴 반면, 충청권은 이같은 자리가 마련되지 않아 지역 박탈감이 커지고 있다. 정권 출범 직후부터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속도전을 고리로 충청 홀대론이 고개를 드는 상황에서 이 대통령이 지역을 찾아 행정수도 완성 등 의지를 확인해 주길 바라는 여론이 크다. 이 대통령은 4일 취임한 이후 지금까지 취임 이후 지역 일정을 두 차례 소화했다. 첫 일정은 집권여당 더불어민주당의 험지인 영남이었다. 지난 2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AI 데이터센터 출범식'..

장마철 시작되며 채소류 가격 꿈틀... 배추·열무·상추 인상 조짐
장마철 시작되며 채소류 가격 꿈틀... 배추·열무·상추 인상 조짐

장마철이 시작되면서 채소류 가격이 꿈틀대고 있다. 여름 배추와 열무, 상추 등의 가격 인상 조짐이 이어지고 있는데, 이른 장마와 휴가철이 겹치며 오름세가 확대될 가능성이 나온다. 29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수산유통정보에 따르면 26일 기준 대전 배추 한 포기 평균 소매가격은 3783원으로, 한 달 전(3148원)보다 20.17% 인상됐다. 1년 전(3599원)보다는 5.11% 오른 수준이다. 제철 채소인 대전 열무 가격은 이미 급격하게 치솟은 상황이다. 대전 열무(1kg) 소매 가격은 27일 기준 3213원으로, 한 달 전(21..

`다시 집, 다시 학교로` 학업중단 위기 청소년 품는 대전교육청 남학생가정형Wee센터
'다시 집, 다시 학교로' 학업중단 위기 청소년 품는 대전교육청 남학생가정형Wee센터

대전교육청 남학생가정형Wee센터(이하 센터·센터장 마재경)는 학업 중단 위기에 놓인 중·고등학생을 위한 기숙형 대안교육기관이다. 2010년 10월 전국 최초로 문을 열었다. 당시 대전의 중·고등학생 학업 중단율은 1.2%로 전국 평균인 1.1%보다 높은 수준이었다. 학교 부적응 학생을 위한 교육 다양성 제고와 가정에서의 갈등과 폭력, 해체로부터 학생을 보호하고 학습권을 제공하기 위한 센터가 필요했다. 센터는 올해로 16년째 정규 학교 울타리에서 적응하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또 다른 학교가 돼 주고 있다. '경청과 환대'라는 운영 이념..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무더위 날리는 물줄기 무더위 날리는 물줄기

  • ‘장마철 타이어 점검은 필수입니다’ ‘장마철 타이어 점검은 필수입니다’

  • 국민의힘 대전시당, 해수부 부산 이전 반대 궐기대회 개최 국민의힘 대전시당, 해수부 부산 이전 반대 궐기대회 개최

  • 도심 속 접시꽃 ‘눈길’ 도심 속 접시꽃 ‘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