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국민체육센터 내 ‘헬스장 새단장’ 준비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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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국민체육센터 내 ‘헬스장 새단장’ 준비 한창

기존 111평에서 179평으로 공간 대폭 확장. 6월 재 개관

  • 승인 2025-03-24 09:10
  • 수정 2025-03-24 14:59
  • 신문게재 2025-03-25 16면
  • 이영복 기자이영복 기자
3.24.보은군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군민들이 운동하고 있는 모습
보은군은 보은국민체육센터 내 헬스장 재개관을 위한 새단장 준비에 한창이라고 24일 밝혔다.

2006년 문을 연 보은국민체육센터 내 헬스장은 그동안 수차례 개보수를 했으나 노후화되고 협소한 시설로 인해 군민들의 불편이 제기되는 등 시설 보강이 요구됐다.

보은군은 총사업비 12억을 투입해 올해 2월 헬스장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갔으며 5월 헬스장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하고 6월 재개관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리모델링 중인 헬스장 공간은 기존 111평에서 179평으로 대폭 확장하고 기존에 낮았던 실내 천장 층고도 높여 개방감을 살린다는 계획이다. 또한 노후된 냉난방기와 공기순환기 등 기계설비도 교체하는 등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되면 이용자 사용 여건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아울러 다양한 연령층의 헬스장 이용객 수요를 반영해 낡고 오래된 헬스 기구도 순차적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한편 보은국민체육센터 헬스장은 하루 평균 이용객이 200여명에 달하는 등 군민들의 여가 선용과 체력 증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보은=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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